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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재생에너지 설비 '화재 걱정 끝'
2019년 09월 03일 (화) 19:45:2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ESS 화재사고의 연이은 발생과 이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이 운용 중인 태양광·ESS 설비에 대해 단 한 번의 화재사고와 고장정지 없이 안전하게 가동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ESS 설비의 총 용량은 현재 총 21.75㎿로, 설비 운영부서와 안전부서 간 협업체계를 갖춰 상시점검과 사전예방 활동을 펼친다.
조직차원에서 화재·고장에 대비한 지역별 전담운영부서를 배치하고 안전전문기관과 협업, 정기적으로 설비점검에 나선다.
점검방식은 신재생설비의 지리·환경적 특성에 따라 전국으로 분산 설치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원격설비점검 시스템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시스템과 열화상카메라 등이 탑재된 최신예 드론을 활용, 신재생설비 현장영상을 본사 종합방재센터로 실시간 전송해 본사 전문가와 현장 점검자간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와 고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는 것이다.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건설 예정인 ESS 설비에 대해서는 ▲자동소화설비 의무설치 ▲배터리실 내 화재확산방지 격벽 설치 등 설계·시공의 초기단계부터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스템 개선 측면에서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용 중인 과학적 예방정비관리 모델인 WP-MP(Western Power Preventive Maintenance Model)를 활용, 신재생에너지 전용 모델로 확대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재생에너지 전용 예방정비관리 모델이 적용될 경우, 해당 설비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점검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화재 및 고장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신재생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신사업 개발에 앞장서는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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