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질이 낮은 외국산 설비가 대량 유통됨에 따라 태양열설비의  A/S 수요가 다량 발생한다는 점과  과거 IMF 당시 태양열 관련업체가 도산돼 A/S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 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 통합 A/S 센터 설칟운영 등 7가지 주요 변경 내용을 담은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설칟관리에 관한 기준’개정을 고시(산업자원부 고시 제2007-52호) 시행, 17일부터 양일간 이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고시개정에서는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적정가동여부 확인 및 보급통계관리를 위해 모니터링 설비의 설치기준을 발전설비 20→10kW로, 지열설비 50→30RT, 태양열설비 200→100㎡로 상향조정되고 신재생에너지설비 A/S 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건축물에 태양열설비 적용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조보사업 및 태양광주택10만호 보급사업 평가절차 등이 개선됐다.
 
▲발전차액을 이용한 신용대출제도 도입 ▲A/S 신고센터 설칟운영 ▲모니터링설비 설치기준 상향 조정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준 추가로 신뢰성 확보 ▲설치의무화 대상건축물에 태양열 인센티브 적용 ▲지열설비의 지반조사보고서 제출제도 도입 ▲일반보급보조사업 및 태양광주택10만호보급사업 평가절차 개선 등이 이번 고시의 주요 변경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