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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 “정부 ESS 안전대책 환영”
“정부 ESS 육성 의지 확인-기대감 고조”···국내 활성화·해외시장 진출 전환점으로 삼아
2019년 06월 12일 (수) 08:57:1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11일 정부가 발표한 ‘ESS 안전대책 및 산업 생태계 육성방안’ 에 대해 전기산업진흥회와 ESS 관련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사고조사와 안전대책 및 생태계 육성책이 업계가 기대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돼 앞으로 ESS 산업이 활성화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잇따른 화재 사고 후 진통을 겪은 ESS 업계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이번 일을 심기일전(心機一轉)의 기회로 삼는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정부 대책발표에 포함된 설치기준과 통합관리기준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조치에도 선도적으로 나서 ESS 산업의 지속성장과 보급 활성화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4년부터 FR용(주파수조정용) ESS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연계용, 피크저감용 등 다양한 ESS 사업 추진·경험을 통해 ESS 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을 되찾아 관련기술과 트렉 레코드(Track Record) 쌓아 세계시장을 선점해 가는 데에도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에너지 신산업 보급책의 일환으로 ESS 산업이 각광을 받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사업이 추진돼 왔으나, 업계 스스로 시간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범정부적인 대응과 대책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준 정부 관계자들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앞으로 ESS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업계도 권토중래(捲土重來)의 각오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해 ESS가 국가 핵심 에너지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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