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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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93MW급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1,848억 규모 EPC사업자 선정, 대명에너지와 계약 체결···향후 20년 간 6천억 수익 기대
2019년 06월 04일 (화) 15:24:1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구자균 LS산전 회장(오른쪽)과 서기섭 대명에너지 회장(왼쪽)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산전이 93MW 규모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
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 선정, 4일 발주사인 대명에너지(주) 본사(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대명에너지 서기섭 회장과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848억 원(VAT 포함) 규모의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 1,848억 원은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다.
영암 태양광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태양광발전(주)가 영암 금정면 소재 40MW급 풍력발전 단지 내 296만㎡ 부지에 9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설비용량 93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 242MWh 규모(PCS 78MW) ESS,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암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2월 31일 준공돼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대명에너지는 준공 후 20년 간 태양광 발전에 따른 REC를 남동발전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명에너지는 약 3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연간 120GWh의 전력을 생산, 20년 간 약 6,000억 원, 연 평균 약 300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93MW급 태양광 발전소는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약 5만 6천 톤(매년 소나무 31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유례가 없는 규모의 대형 태양광·ESS 연계 사업인 만큼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준공이 되면 영암 현장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종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따라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초대형 태양광 사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메가 솔라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_LS산전이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사업비 1,848억원 규모 설비용량 93MW급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영암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에 선정됐다. 사진은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영암태양광발전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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