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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광역시에 국내 최초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충전시간 10분대···대구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력 MOU’도
2019년 06월 04일 (화) 13:08:4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전-대구광역시 간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 체결 기념사진 (왼쪽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오른쪽 김종갑 한전 사장)

한국전력이 대구광역시에 국내 첫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준공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는 최대 8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10분대로 줄였다.
기존 급속 충전시간은 30분대, 완속 충전시간은 5~6시간이다.
한전은 4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에너지신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구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신사업 추진 협약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의 상호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에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대구광역시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추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급속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및 유지보수, 기술협력에 나서고 대구시는 인·허가, 시민홍보, 행정지원 등 사업전반을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공장과 빌딩을 선정해 한전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K-SEM)’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운영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최적의 에너지효율화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대구시는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한 대상 시설 발굴을 각각 맡는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현재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에서 한전의 KEPCO형 스마트빌딩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구광역시에서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진행 중인 한전은 K-SEM을 기반으로 건물 안에 공조, 보안, 주차 등 통합관제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
대구시는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권원확보, 대상을 발굴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이 날 MOU 체결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신(新)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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