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5월 창간 이후 우리나라 전력산업분야의 다양한 정보들을 참신한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알찬정보를 전달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력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올해도 여러가지 새로운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미중무역전쟁과 세계 각국의 자국보호무역주의 등으로 해외시장은 더욱 악조건의 경제환경이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전력의 적자 지속으로 구매계획 축소는 전기업계로서는 매출감소와 과다경쟁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원자력 발전과 석탄화력 발전 등 원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료 위주에서 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가스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정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 사업인 4차 산업혁명 / AI, IoT, Cloud, Big Data, Mobile  및 수소에너지, 바이오, 드론 등 새로운 사업에 적극 지원을 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력산업분야에 도전 하십시요.
우리조합은 전력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생산, 정부의 에너지신산업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창립하였으며 2019년에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컨소시엄 네트워크형과제 등 추진하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전기에너지분야의 살아 숨 쉬는 정부 정책과 업계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파수꾼 역할을 크게 기대하면서 전력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