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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2 목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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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손실 6,299억 기록
연료가 상승 영향 받아 전년 동기 대비 손실 5,023억 증가···전력그룹사 재무개선 지속 노력키로
2019년 05월 14일 (화) 17:53:1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1분기 한국전력의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6,2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276억원보다 5,023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한전은 14일 2019년 1분기 결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1분기 영업손실이 증가한 것은 원전이용률의 큰 폭 개선에도 불구, 국제 연료가 상승으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전 분석에 따르면 대규모 계획예방정비가 끝나 원전이용률이 큰 폭 상승하고 발전자회사의 석탄발전량이 줄어 자회사 연료비는 0.4조원 감소했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로 전기판매 수익이 0.3조원 줄어든 데다 발전용 LNG가 등 국제연료가 올라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0.7조원 증가했다.
발전용 LNG 공급단가에 적용되는 유가는 국제 현물 시세와 평균 5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는 데, 1분기의 경우 2018년 3분기의 높은 시세가 반영됐다.
이로 인해 1분기 전력시장가격(SMP)는 kWh당 94.7원에서 kWh당 110.0원으로 올랐다.
한전은 정비대상 원전의 보수가 마무리되면서 원전이 순차적으로 재가동됨에 따라 원전이용률이 상승하는 것은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8년 4분기 이후의 국제유가 하락이 2019년 2분기 이후 실적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가와 환율이 다시 상승하는 등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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