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중앙)이  ‘WP-MOVE Project’ 종합성과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15%p 초과달성 ▲해외사업 매출액 110% 달성 ▲태양광 염해농지 95MW 확보 ▲표준석탄화력 발전효율 0.25% 향상 ▲기업문화 조직활성화 지수 10.7% 상승.
이는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해 거둔 경영 전반에 걸쳐 추진한 ‘WP-MOVE Project’ 성과다.
혁신과제 55개 가운데 35개 과제를 완료했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해 4월 11일 경영진 및 본사와 사업소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회의를 개최, 약 2개월에 걸쳐 전 직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중앙)이  ‘WP-MOVE Project’ 종합성과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원의 참여를 통해 1,377건의 혁신제안을 수집했다.
이어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발전공기업 역할 이행 ▲사업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효율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의 4개 분과 55대 혁신과제의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29일 태안 본사에서 ‘WP-MOVE Project’ 종합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사적 경영혁신을 위한 추진실적과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또한 향후 프로젝트의 취지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실시한 ‘WP-MOVE Project 임직원 수용도 및 성과 체감도 측정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직원들의 지속적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Motivate) ▲중장기 재무전략시스템 구축(Optimize) ▲Refresh & Respect 신기업문화 확립(Vitalize)  ▲신기술·신사업 기반 New Vision 수립(Evolve)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적으로 승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병숙 사장은, 성심을 다해 프로젝트에 함께 해 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간의 혁신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성과를 심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에도 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