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단체사진.  송관식 한전산업 발전본부장(왼쪽 네 번째), 엄호섭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한전산업개발이 발전 플랜트 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신 기술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전산업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기술인력 양성 ▲발전 플랜트 분야 연구개발(R&D) 공동 참여 ▲에너지신사업 모델 발굴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산업은 한전기술이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 플랜트 분야 기술 교육 참여를 통해 관련 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한전기술이 추진하는 에너지 분야 국정 연구·개발 과제에 공동 참여해 국내외 발전소 운전·정비 분야에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 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에너지 분야 신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송관식 한전산업 발전본부장은 “국내 발전 플랜트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전기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전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전산업은 끊임없는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