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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 투자·25년간 운영
대림에너지와 105MW 태양광 발전 사업 주주 협약···남미 투자형 발전시장 진출
2019년 04월 18일 (목) 15:27:0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 김상우 대림에너지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체결식 참석자들이 주주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남미 투자형 발전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대림에너지(주)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동서발전은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운영을 추진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서 현지 내 화력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 양을 감축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안 약 14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국내 배출권거래제 외부감축실적으로 등록하고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다.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투자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회사 최초로 남미 투자형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 최초의 해외 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국내기업이 생산한 패널을 사용하고 국내 금융기관을 활용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이룰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대림에너지와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합의서(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 및 다른 해외 발전사업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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