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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난권 (주)남전사 대표이사 “전력산업 도약의 디딤돌 될 것”
전기의 날 동탑산업훈장 서훈···전력량계 새로운 章 연 ‘주역’ 중소벤처무역협회장직도 수행
2019년 04월 13일 (토) 14:37:2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정난권 (주)남전사 대표이사

전자식전력량계 ‘국가대표’인 정난권 (주)남전사 대표이사가 제54회 전기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서훈했다.
정난권 대표이사는 이번 훈장 서훈에 대해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받게 돼 영광스런 마음보다 과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겸손해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전등을 처음 밝힌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기의 날을 맞이해 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 전력산업에 공헌하라는 격려의 뜻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전력량계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답게 국가차원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을 뒷받침하는 등 전력산업이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기업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 전력 산업계에도 제4차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등 과거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같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자식전력량계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안기능이 적용된  전력량계 개발에 온 힘을 기울일 것임을 덧붙였다.
그는 1988년 (주)남전사를 창립한 이후 전력량계에 ‘올인’하며 업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주인공이다.
특히 한국전력과 함께 전자식 전력량계 신제품 개발, 확대 및 보편화를 선도하며 경제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90년대 말에는 타임스위치의 기능을 겸비한 심야 기기용 복합 전자식 전력량계를 개발, 유휴 심야전력을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
이 제품은 국가적 전력운용과 계량에 따른 관리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유효전력량, 무효전력량, 및 역률 계량을 할 수 있는 역률 관리용 전자식 전력량계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역률 관리와 개선은 표준형 전자식 전력량계의 선행기술을 선보여 국내 전력량계 산업이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스마트그리드 및 AMI 산업의 기술 발전과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스마트 그리드에 필수 요소인 스마트 미터를 개발하고 한국전력 컨소시엄 참여기업으로서 국내 실증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연구개발과 전력량계 표준화에 남다른 이정표를 세운 남전사는 지금까지 굵직굵직한 기술개발 21건과 국책연구 과제 32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품질개선과 선진 경영기법 도입에도 힘써, 불량률 제로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해왔다.
이처럼 그가 걸어 온 지난 발자취는 도전과 성장, 사회공헌의 과정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발전사’와 맥을 함께 한다.
그 바탕에는 최초·최고라는 역사와 함께 지치지 않는 ‘전력인의 도전정신’이 자리한다.
남전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통신 분야와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에너지 서비스 사업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해외사업에 공을 들여왔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피치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제2전력량계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4차례 연임하며 업계의 건전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4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돼 전력기자재 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수출현장 목소리를 대내외에 여과없이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정부와 협회, 수출기업이 삼위일체가 돼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난권 (주)남전사 대표이사(왼쪽)가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훈장을 서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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