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은 13일 예천양수건설처에서 직원 가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 ‘아빠 일터 돌아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빠 일터 돌아보기’ 행사는 직원가족들의 일체감 조성과 애사심을 고양하기 위해 직원가족을 초청, 가장들의 업무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로서 지난 4월 4일 삼천포화력본부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예천양수건설처에서 개최됐다.

최종명 예천양수건설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장들이 회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고 오늘날과 같은 우량한 회사를 있게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원 가족들은 예천양수건설 현장을 돌아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발전소건설 업무에 대한 이해와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력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장들의 모습에서 회사를 더 많이 이해하고 가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