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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에 대규모 케이블 공급 계약
2년간 5천만 달러 전력 케이블 공급···신재생에너지산업 케이블 공급 확대 기반 확보
2019년 03월 25일 (월) 14:18:0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백인재 LS전선 베트남/미얀마 지역 부문장(왼쪽)과 팜 호안 손, 호안 손 그룹 회장(오른쪽)이 계약 후 악수를 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총 5천만 달러(약 563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LS-VINA의 2018년 매출의 약14%에 해당한다.
LS-VINA는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룹(Hoanh Son Group)과 계약, 2년간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 저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호안 손 그룹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 등 베트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발전에서 3.5GW 발전용량 확대 계획을 밝혀 향후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LS-VINA는 20여 년간 베트남 전력청과 건설사 등에 케이블을 납품,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덕에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케이블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시장 1위의 케이블 업체이다.
지난 해 중압 케이블과 버스덕트(Bus Duct) 투자를 완료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케이블의 도체로 쓰이는 구리 선재의 생산 설비를 4배 이상 확충,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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