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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본격 성장 궤도 진입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 전기버스 제조사 우진산전 방문 “R&D투자·수요 창출 지원”약속
2019년 02월 24일 (일) 15:29:2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성윤모 장관(오른쪽)이 김영창 우진산전 대표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전기차가 2015년에 비해 지난해 10배 이상 보급되고 수출도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주)우진산전을 찾아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 육성 의지를 밝혔다.
우진산전은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 전기버스를 수주·생산 중이다.
이날 성 장관은 “세계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 내연기관차 비중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구글 등 신사업자(뉴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시장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면서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한 국내 전기차 산업도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거점을 가진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 뉴플레이어의 진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창 우진산전 회장은 “전기버스 핵심 구동부품 개발에 정책적 지원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전기차 기술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전기차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성 장관은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행거리 향상, 충전시간 단축 등에 연구개발(R&D) 투자를 집중해가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핵심부품 공용화 및 개방형 플랫폼 개발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하며, 전기차 등 해외물량 위탁생산시 보조금 등의 지원도 새롭게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량 수요창출을 위해 전기버스 보급의지가 강한 지자체와 대규모 발주를 협의 중이며, 구매보조금, 전기요금 특례연장 및 취득세 감면 확대 등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치열한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우진산전과 같은 새로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생산 등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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