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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출 연속 마이너스”
기재부, 2월 경제동향(그린북) 발표···생산 고용 투자 수출 지표 부진
2019년 02월 17일 (일) 10:03:1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우리나라 경제를 진단하는 지표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 고용, 투자, 수출 가운데 소비를 제외한 4가지 지표가 부진, 경기 전망이 어둡다.
반도체는 두 달 연속 우려 대상에 포함되며 수출 둔화를 방증했다.
반도체 업황에 이어 미·중 무역갈등과 브렉시트가 경제의 불확실성을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떠오르는 형국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12월 생산은 전월 대비 조정을 받았지만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면서 "투자와 수출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 고용은 한 자릿수 취업자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또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 둔화,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린북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도 1.4% 줄어들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5.9%), 반도체(-4.5%), 금속가공(-4.3%) 등 제조업 등에서 감소한 영향이다.
증가세(0.8%)를 보이던 생산도 11월(-0.7%)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등은 확대된 반면 정보통신·부동산 등이 위축된 영향을 받아 전달과 같이 0.3% 줄었다.
고용은 취업자 증가 수가 2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월 취업자 수는 262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9000명 늘었고 실업자는 20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 역시 4.5%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12월 설비투자는 전월에 견줘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했지만 기계류 투자가 줄며 전체 0.4% 감소했다. 여기에 건설투자의 경우 건축과 토목 공사실적이 모두 늘어나며 2.4% 증가세 전환했다.
1월 수출은 5.3% 감소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자동차·철강·일반기계 등이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컴퓨터·반도체 등이 영향을 받았다. 
반면 소비자 물가는 석유류 가격 하락,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 덕분에 1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0.8% 상승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미래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동행지수는 8개월째, 선행지수는 7개월째 내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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