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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무가선 저상트램 달린다
‘오륙도선’, 우선협상자로 선정··· 한 번 충전으로 35㎞이상 주행
2019년 01월 27일 (일) 19:29:0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부산 경성대 앞에 들어 설 무가선 저상트램 조감도

부산 남구에 국내 첫 무가선 저상 트램이 들어선다.
부산시와 부산 남구는 국토교통부 위탁 연구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 노선 공모 사업' 2차 평가 결과 부산 남구 오륙도선이 우선 협상 대상 1순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남구와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등 3개 후보기관에 대한 평가를 끝내고 오륙도선을 우선협상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최종 실증지로 확정된 오륙도선은 부산 남구 경성대역에서 오륙도로 이어지는 5.15km 구간으로 이중 1.9km 구간에서 실증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470억원의 총사업비 중 국토부가 연구개발사업비 110억원을, 부산시가 36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남구는 ‘오륙도선 트램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보름만에 전체 용호동 주거 인구의 반인 5만 여명이 유치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트램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컸다.
무가선 저상 트램은 내형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35㎞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노면 전차로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7기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협상으로 50년 전 부산에서 사라졌던 트램을 국내 최초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새롭게 부산에서 부활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 사업은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고 소음과 미세먼지를 최소화한 친환경적이고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마중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가선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확보되면 남북 경협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노후된 북한의 노면전차 개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은 “지역 주민의 도시철도 개통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남구 ‘오륙도선’이 한국 최초의 트램으로 선정된 만큼 실증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실증사업은 부산시의 유치 노력이 큰 몫을 했다”며 “유재수 부시장 중심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난 한 달여간 실증사업 지원을 위해 예산, 정책, 인력 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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