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중구성동구갑)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는 ‘2018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홍익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서 감사 전 과정을 이끌며 ▲경찰의 불법 촬영물 수사 허점 문제 ▲고양 저유소 화재 대처 부실 등 현안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간첩조작자 서훈 박탈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시정 촉구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홍익표 의원은 지난 16일, 홍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관련법 개정안’이 5대 우수 입법으로 선정돼 한국입법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주최한 ‘2018 제6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23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등에서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통과’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홍익표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연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이 정책적 대안으로 제대로 마련되는지 꼼꼼하게 점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