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8.12.17 월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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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장 사퇴 ‘논란’
노조 성명서 내며 반발···야당 "비상식적" 우려 나타내
2018년 11월 18일 (일) 15:45:0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최근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1년 4개월의 임기를 남겨 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미 퇴임식 날짜도 오는 20일 오후 연구원에서 여는 것으로 결정된 상태다.
지난해 3월 취임한 하재주 원장은 해체폐기물 불법폐기와 무단 절취, 연구원 화재 등 악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줄곧 사퇴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원 노조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정부는 명확한 사유나 공식적 의견 표명 없이,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연구원 원장 사퇴를 집요하게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노조는 “점차 현실화 되는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가리고 핵임을 회피하기 위해 '연구원을 흔들어' 국민의 뜻과 목소리를 외면하려는 시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구원과 임단협 교섭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원장 사퇴를 압박함으로써 헌법에서 보장된 정당한 노동권리를 어떠한 형태라도 침해하려 한다면, 노동조합은 총단결해 현 정부의 독단적 권력횡포에 결연히 저항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국회에서도 전문성이 중요한 과학기술계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신용현 의원은 “과학기술계는 정치적 입장과 거리가 있는 전문성이 중요한 분야”라며 “이런 과학기술계까지 정치적 입장에 따라 비상식적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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