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강평을 하고 있다.

올해 한국서부발전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 우수사례로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이 뽑혔다.
이 사례는 장애인, 자활대상자로 구성된 공기업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모델로 친환경 세차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도까지 2,3호점을 추가 오픈을 통해 신규 일자리 32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조직역량 분야 우수사례로는 ‘연료수급·제고관리 혁신으로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 이 선정됐다.
발전소 미활용 불용탄을 활용한 자원순환소재 개발을 통해 137억원의 예산절감을 했으며, 사내 벤처 1호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40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소통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적용으로 김포 열병합발전사업 성공적 개발’ 이 사업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 수용성 제고로 연간 5,000억원의 신규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온 혁신과제 성과의 대내외 공유·확산을 위한 ‘‘18년 혁신성과 향상 BP 경진대회’를 7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본사와 사업소에서 접수된 혁신활동 우수사례 39건 중 사전 서류심사로 선정된 총 14건의 대표 우수사례들에 대한 발표 및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사내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전 직원들이 내용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내외 소통, 협업 실적 등의 평가항목 비중을 강화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활동 성과에 중점을 뒀다.
실질적 수혜자인 국민들의 체감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시민 8명을 심사에 참여시켰다.
올 한 해 서부발전은 국민의 니즈를 파악해 회사정책에 연계하고, 그 혜택을 국민에게 되돌리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다.
향후에도 공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소통·참여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혁신사례를 적극 발굴해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