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8.12.10 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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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회사, 일자리 창출 날개를 달자
전력경제신문 'POWERFUL KOREA 기획특집'
2018년 10월 07일 (일) 15:50:47 김홍섭 2580@epetimes.com

일자리가 바닥을 기는 우리 경제의 주름살을 펴는 핵심 단어로 떠오른 지 오래다.일자리가 많아지면 소득과 소비가 늘어나고 더 나아가 경제가 성장하며 또다시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좋은 일자리는 국가 경제성장의 견인차이자 저성장·양극화·저출산 등 우리나라가 당면한 구조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푸는 출발점이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이후 일자리 창출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가용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매달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완성된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다.
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 후, 공공기관들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진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필요 충분 조건’을 모두 갖춘 발전회사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걸맞게 서부발전 등 발전 6사는 일자리 나누기 등 자체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일자리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전력투구’하고 있다.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첨병으로 나선 발전회사 6사의 핵심 전략과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해본다.

<공동기획: 서부발전·남동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한수원·전기산업진흥회·전력경제>

서부발전, 모든 업무 일자리 창출 관점서 추진 성과 풍성

서부발전은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노사가 합심해 나눔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CEO의 강력한 의지로 매년 특단의 자구노력을 통한 자본예산 1%수준의 일자리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일자리 추경예산 체계를 확립했다.
서부발전은 연중에 발굴한 좋은 일자리 아이디어가 예산 미확보 문제로 이연되거나 사장되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일자리 시스템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일자리 창출 전략 및 중장기(2017년~2022년) 로드맵을 수립해 공공 일자리, 본업연계 민간일자리, 사회적 일자리의 3대 전략방향 아래 27개의 1차년도 일자리 중점추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대국민 일자리 공모 등을 통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포함 2차년도 일자리 중점추진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총 3,7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직접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모델은 상생고용부문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힌다.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 종료로 인한 자체 투자규모의 급격한 감소로 전년 대비 채용가능 인원이 44%나 급감하는 등 일자리 창출 여력이 제한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전사 최초로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 합의했다.
연차사용 적극 장려를 위한 연차사용촉진제 시행, 연차휴가 의무사용일 확대 및 아이 돌봄을 위한 점심시간 전후 활용 유연근무제 등 전 구성원들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3년간 총 100명의 신규채용 여력을 확보했고 2018년 상반기 30명 채용을 마쳤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어촌에서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발전소 탈황설비 원로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 등 본업과 연계한 우수한 일자리 신사업을 만들어냈다.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21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활용한 국내 최초 농업혁신 사업으로도 5년간 300개의 일자리를 전망하고 있다.
일자리 신사업 발굴과 함께 일자리 취약 계층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군산발전소가 위치한 군산시 일자리 위기에 대응해 조선소 협력업체들에게 발전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도록 지원했다.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선도해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고용안전에도 기여했다.
상생결제 확대 폭은 62%로 공공기관 평균치인 26%를 훨씬 뛰어넘는 독보적인 수치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농어촌상생기금 53억원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의 고령자 계층의 자활사업도 지원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의 모델을 제시한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이이알앤씨(주)에게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사업 방법론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 중소기업에 신규 일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에너지 절감 사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의 보유기술과 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하는 방법론 개발로 중소기업에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줌으로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모델이다.
이이알앤씨(주)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이 등록되면 폐냉매 처리사업 활성화로 인한 시설 확충을 통해 약 180여명의 직·간접 고용이 새롭게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대한 결과로 2018년 6월 국민공모를 거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으로 뽑혀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일자리위원장상, 올해 5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사회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사업을 일자리 창출의 관점에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앞으로도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의 롤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 맞춤형 지원 통해 청년·노인 등에 희망 선사

한국남동발전은 ‘함께하는 행복 일자리 함께하는 희망 KOEN'을 모토로 삼아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남동발전이 설정한 2022년 일자리창출 누계목표치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사회형평 등 3분야 걸쳐 총 7만 8,8528명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 나누기 등을 통해 623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혁신형 민간일자리의 경우 신재생·발전설비·신사업·신규전원 등 투자사업 활성화와 협력회사 경쟁력 제고로 7만 2,947명을 창출키로 했다. 청년취업 기회 창출과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으로 4,958개의 사회형평적 희망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지난해와 올해(도입기)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어 공공·민간부문 일자리를 확대하는 성장기(2019년~2020년)를 거쳐 성숙기인 2021년~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오픈
남동발전은 공공·민간일자리뿐만 아니라 사회형평적 희망일자리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높다. 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대표적인 사업 가운데 하나다. 남동발전은 지난 7월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관련 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남동발전 채용담당자와 최근 입사한 직원들과 채용일정, 채용절차, 취업준비요령 등에 상세정보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특히 남동발전 입사 3년차 이하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을 통해 남동발전·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멘토링 서비스 신청자들에게는 발전사 업무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와 교재비 등 구직활동경비를 지급해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확대 위해 취업역량 강화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청년일자리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8월 본사 대강당에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면접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남동발전 채용절차·채용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면접 스피치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취업면접 노하우와 NCS기반 채용절차 및 NCS 직업기초능력 시험에 관한 교육을 통해 청년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실버카페 등 고령자 일자리 창출 효과 만점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사업 드림job 프로젝트도 전력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을 추진해 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사천시, 고성군, 영흥면, 강릉시 등 남동발전 발전소주변지역으로 확대, 총 19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월에는 진주혁신도시에 로컬푸드 마켓을 개점, 저소득계층과 조리사 등 7명의 경남지역민을 채용해 운영에 들어갔다. 4월에는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KOEN 실버카페 와 택배사업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실버카페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중앙시장상인들의 택배물류 허브 공간을 제공했다. 실버카페와 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고령자를 고용해 진주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바다사랑지킴이사업 확대 추진, KOEN 농촌직업센터 조성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 개최
경남지역 우수인력의 취업촉진과 협력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도 발벗고 나섰다. 남동발전은 5월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조선·해운업 이직자들에게 협력중소기업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후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일자리콘서트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해 협력중소기업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43개 업체가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경남지역 10여개 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 약 35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조선·해운업 경력단절자 등 구직희망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동발전은 채용박람회에서 채용된 인력에 대해 1년 동안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급여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우리나라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우리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해 두 팔 걷어부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6월 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 조직은 일자리 창출분과, 미세먼지 감축 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과, 사회적 가치실현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짜여졌다. 위원회는 출범이후 특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내일자리 발굴, 민간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계약규정 개정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중부발전은 지난해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일자리 창출기업을 우대하는 계약규정을 개정, 눈길을 끌었다. 국세청 선정 일자리 창출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우수 인증기업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게는 입찰 및 계약집행 때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한 것이다. 일자리 창출기업은 입찰·계약보증금 면제와 계약이행능력 심사에서 추가 가점을 받는다. 이 조치는 입찰참여기업의 고용확대가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에 일조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정규직 전환, 복리후생 증진 등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확약하는 기업까지 확대하도록 계약제도를 개선했다.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계약체결 시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확약하고 그 이행계획을 제출하는 기업에게 계약이행보증금 제출을 면제하고, 절감된 계약이행보증금 재원을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활용하도록 했다.
▲청년·중장년 재도약 기회 부여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청년을 발굴하고, 노하우와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세대에게는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8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Power-Up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종 10개 창업 아이템을 선발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총 177개팀이 응모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창업 아이템들은 창업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전(全)과정을 지원하며, 최종 창업 시까지 창업공간 제공과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자금 지원을 받는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돼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육성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직·간접 지원에 나서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정부 정책에도 적극 호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동반성장 일자리창출 펀드’ 50억원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기업에게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조성규모를 2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I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나서
중부발전은 8월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5곳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및 제품 구매,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비즈니스 준비를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250여명 대상 교육 시행으로 미래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역 사회복지 단체와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협력
지난해 12월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충남 보령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보령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중부발전은 지역 사회복지 단체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약을 전 사업소(서울, 인천, 세종, 서천, 제주 등)로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창업의 꿈 실현하는 ‘창업혁신지원센터’ 개소
정부의 사내벤처 분사창업 활성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의 꿈 실현을 위한 ‘창업혁신지원센터’를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창업혁신지원센터’는 임직원의 창업도전 환경조성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준비부터 단계별로 집중지원하고 있다. 산학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휴직제 등 창업 실패에 대한 안전망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했다.

남부발전, 양질 일자리·사회적가치 창출 ‘전력집중’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일자리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일자리 창출 5개년 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은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조직·성과평가도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남부발전은 일자리 창출에 노사가 하나 되도록 노사 공동으로 ‘KOSPO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일자리전략부를 확대 개편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지난 3월에는 신정식 사장 취임과 동시에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KOSPO 일자리 창출 5개년 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너지 성장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형 사회공헌, 일자리 제도 혁신 등 4대 분야 12개 전략과제와 30개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한 본사 및 사업소간 경영평가를 통해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등 일자리 중심으로 성과평가를 개편해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 일자리에 국민의 생각, 열린 혁신을 더하다
남부발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열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해 청년사업가, 중소기업 대표 등 정책수요자가 직접 참여해 일자리 제도개선을 이끌고 있다. 일자리 사전영향 평가제, 시민참여 일자리 예산 제도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23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심의 진행 중이다. 10월부터는 입찰참가자로부터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해 중소기업 등 수요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도출한 155건의 아이디어를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창업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부산 국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에 이어 사회적가치 포럼도 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적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 공동으로 ‘부산 사회적기업 지원 공동기금(BEF, Busan Embracing Fund)’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50억원 기금 조성을 통해 150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신규 일자리 108개 등을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는 7억 5,000만원 기금을 조성해 15개 스타트업 기업 등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 자금조달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섰다. 현재까지 4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10월에는 ‘2018 전국 공동 소싱(Sourcing)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100여개의 벤처과 사회적 기업이 대형유통망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에너지 특화 교육으로 청년취업 마중물 역할
남부발전은 발전사업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분야 취업교육을 강화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 8월 동아대·발전정비 우수 협력사(한국플랜트서비스)와 공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이공계 대학생 20명을 뽑아 3개월간 파워인턴십 제도를 시행했다. 최근에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픈 캠퍼스 제도를 도입해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제고시키고 있다.
▲ 경력단절여성·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남부발전은 경력단절 여성과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에도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지역 6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에너지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부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가 직접 발전소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 홍보하는 에너지 도슨트 사업을 추진해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남부발전은 일자리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부산공공기관 공동 사회적 기업 지원 기금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동반성장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국정과제 1호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동서발전,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 지역상생 모델 ‘특화’

한국동서발전은 노사가 손잡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은 줄이며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바 있다. 일자리위원회는 △실노동시간 단축,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통한 교대근무자 건강권 확보 △실질적 성 평등 제도, 일·가족·생활의 균형 등에 관한 제도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등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국가경제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이라며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모범을 만들어 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까지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협력기업 성장 동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
협력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창업·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2020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20년까지 △국산화 기술 연구개발 확대·1,000억원 투자 △벤처기업 100개사·신규창업 30개사 육성 △4차 산업형 스마트 팩토리 기업 30개사·30억원 지원이 주요골자다. 10대 핵심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과 신규 창업기업이 동서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55억 원을 출연, 농어촌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 지원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 달성’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울산지역 8조 투자 일자리 1만개 창출
특히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울산 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9월 초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와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이 수립한 ‘에너지플러스시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축한 지역상생모델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지역 일자리 1만개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지역 청년 고용률 30% 확대를 목표로 산업육성(e-Clean City), 혁신창업(Start City), 역량강화(Inno. City), 지역상생(With City)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울산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직무능력 중심 인재채용
동서발전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편견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 학력사항 등을 기재하는 란을 모두 삭제하고 면접 시 면접자들에게 회사 유니폼을 제공하는 등 블라인드 채용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편견 없는 채용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근절하고자 채용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채용단계별 제도개선으로 채용비리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사후적 조치로 채용비리 연루자 제재방안을 도입해 채용비리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7월에는 전사적으로 채용비리 근절 결의대회를 열어 전 직원이 채용비리 근절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기업 최초 탄력정원제도 도입
공기업 최초로 탄력정원제를 도입, ‘삶의 질 높이고, 초과근로 줄이고, 일자리 늘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건비 증가 없이 72명을 추가 채용한 ‘일자리나눔형 4조3교대’ 의 경우, 공공기관 탄력정원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꼽힌다. 동서발전의 일자리 나누기 모델은 총 인건비의 5% 수준인 교대근무의 대근 발생 비용과 연차휴가 보상비 재원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하면, 대근 미발생과 연차휴가 보장으로 교대근무자의 장시간 근로 개선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교대근무 직원의 초과근로를 없애 휴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한 워라밸을 실현하고 기존 인건비를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실천한 것이다. 산업안전재해 예방, 설비 안정운영 등 긍정적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신재생사업 확대로 신규 일자리 늘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20% 달성을 국정 과제로 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 적극 발굴·보급 확대하는 등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지속가능한 에너지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

한 발 앞선 공공일자리 창출로 전력계를 리딩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한다.
본업 연계 일자리와 사회적 일자리가 민간 일자리 창출의 양 대축이다.
먼저 한수원은 고유의 업(業)과 연계해 신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의 경우 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신규일자리를 제공하고 조선업 실·퇴직자 인력 채용을 알선하는 등 지역의 고용안정을 도모했다.
9월 열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연계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에 참가한 22개 업체는 구직자들과 1대 1 면접을 거쳐 100여명을 채용했다.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 분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보고다.
한수원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사업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신규 일자리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수력·양수사업 설비 현대화 사업도 활발히 추진,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기술과 신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부문도 주목받는다.
한수원은 미래 유망 기술로 부상한 원전해체기술과 신재생기술 기반을 확보하는 전략과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부가가치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외부 혁신제안 과제를 과감히 수용하는 한편, 민간기업 등 학술기관과도 상호 R&D 협력을 확대해 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형 창업 촉진과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제고, 맞춤형 고용지원,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이 핵심 키워드이다.
한수원은 공기업 최초로 창업지원형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직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전적인 사내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사내벤처 공모에서 채택된 과제 리더 2명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내벤처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수원의 사내벤처 제도는 사내 사업화 위주이거나, 육성단계가 없는 타 공공기관의 제도와는 달리 공기업 최초로 ‘발굴-육성-사업화-창업’ 단계별로 실질적인 활동여건을 보장하고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사내벤처에게는 2년 동안 별도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보며 개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사업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시에는 3년의 창업휴직 제도와 회사특허에 대한 무상실시권 및 지분투자 등을 통해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매년 2∼3개 과제를 선정하고 육성단계를 거쳐 사내사업화 또는 창업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를 관리함으로써 사내벤처 제도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회사 내 혁신아이콘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산업 생태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 ‘중소기업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나서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차년도 사업 추진 결과, 참여기업의 불량률은 평균 62% 개선됐고, 생산성은 56% 향상됐다.
특히, 1차년도 공정혁신에 참여한 15개 기업에서 모두 47명을 신규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8월에는 IBK기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1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 기금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직원 대상 내일채움공제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IBK기업은행 동반성장협력대출’은 시중금리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신규 고용창출이 있거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에는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의 지원사업이 주로 사업주에게 혜택이 치중되었던 반면, 한수원의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뿐 아니라 직원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반성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체험형 인턴사원을 확대 채용하는 등 청년구직자 맞춤형 인턴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력을 지속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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