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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기와 인도·태국 시장 판로 개척
‘파워실크로드 시장개척단’ 파견 3,700만弗 수출 상담실적 거둬
2018년 09월 14일 (금) 18:30:3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파워실크로드 시장개척단’ 참여기업과 동서발전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인도·태국 전력시장에 ‘파워실크로드 시장개척단’을 파견, 3,700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동서발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고려엔지니어링 등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 인도·태국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을 펼쳤다.
동서발전의 파워실크로드 지원사업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해외 국가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도와 태국 내 전력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파견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에 더해 현지의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부품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워실크로드 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은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NTPC 사와 태국 전력청(EGAT)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해외 시범설치 2건 추진과 3,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인도 NTPC사는 다드리(Dadri) 발전소 방문 현장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발전소 현장 실증과 정기적인 방문 상담회 희망의사를 밝히고 동서발전과 발전설비 운영에 대한 기술 교류와 해외시장 신규발전설비의 건설에 대한 공동업무 추진도 제안했다.
태국 전력청과의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 중 터빈과 발전기의 진동감시 설비가 큰 관심을 끌어 현지 시범설치를 거쳐 판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중동, 인도에 이어 태국에서 진행된 이번 ‘파워실크로드 사업’은 태국 전력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지사화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력중소기업 관계자는 “방문이 쉽지 않은 인도와 태국 발전소를 직접 찾아 우리 제품이 어디에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각 기업의 주요 생산품을 반영한 해외바이어를 섭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동서발전의 해외진출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장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2017 중동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 사업을 통해 80억 원의 수출 계약, 250억 원의 구매 상담액을 달성한 바 있다.
향후 해외전시회 참가는 물론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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