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관계자와 중소기업 대표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KDN이 발전ICT 분야 위탁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한전KDN은 2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KDN 상임이사와 발전ICT 분야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W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의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KDN과 발전ICT분야 중소기업은 앞으로 ▲ 발전사 주재지역의 SW 전문인력 수급 ▲ SW 인재 Pool 구성을 통한 효과적 인력 운영 ▲ 교육지원을 통한 SW 기술력 향상 ▲ 중소기업 애로사항 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격월로 정례모임을 갖고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발전ICT 분야의  SW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성우  한전KDN 발전보안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SW개발과 보안기술을 컨설팅하고, SW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발전ICT 분야의 SW 전문인력 수급 해소와 기술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