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신재생에너지센터장에 시민단체 출신 에너지

전문가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을 임명했다.
김인택 수요관리 이사 후임에는 고재영 현 신재생에너지센터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상훈 센터장은 서울대 조경학과와 환경대학원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세종대 기후변화협동과정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환경운동연합,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활동 등을 통해 정부의 정책 자문 역할을 맡아왔다. 정권 교체이후 전문성을 고려 내정설이 돌았던 인물이다.
고재영 신임 수요관리이사는 전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에너지관리공단에 입사했고 에너지진단실장, 수요관리정책실장, 지역

협력실장 등 공단 주요 보직을 거쳤고 직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