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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사업 다변화로 ‘돌파구’
전기조합, 정기총회 개최 정관변경(안) 등 의결
2018년 02월 25일 (일) 21:04:4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전기조합이 수익사업을 다변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 실적감소를 만회할 돌파구 찾기에 나선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2일 조합 5층 대강당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규현·원일식 전임 이사장과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정재원 배전반사업조합 이사장, 유병언 한국전력기기협동조합 이사장, 원로 전기공업인, 조합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소액수의계약 연간 추천횟수 및 계약한도 설정(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의안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의뢰받아 수행하는 소액수의계약의 제품별, 업체별 연간 추천횟수(6회) 및 계약한도(2억원)를 올리는 것으로 조합원사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또 소기업 우선기업제도 계약 연간 추천횟수 및 계약한도 설정(안)을 통과시켰다.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계약의 업체별, 제품별 연간 추천회수(6회→24회) 및 계약한도(10억→40억)를 설정했다.

올해 예산은 전년예산(27억 5,000만원)보다 8.7% 증가한 29억 9,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밖에도 조합원 제명(안)과 이사회 위임(안)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

곽기영 이사장은 “조합은 그동안 구조조정 및 긴축재정 운영으로 임직원 모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판로확대 및 비용절감을 통해 큰 수익을 냈다”며 “3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정기예금이자율 보다 더 높은 이율로 배당했으며 올해는 오늘 총회에서 통과되면 현금 배당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공동판매사업을 통해 한전 배전용변압기 수주실적 증가로 전년대비 152%를 달성했으며, 다수공급자계약 또한 MAS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전년대비 120%의 실적을 달성해 조합의 수익을 달성했다”며 조합원사 대표와 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곽 이사장은 “조합은 지난 3년 동안 흑자경영에 이어 회원사도 지난해 말 현재 520여 개 사로 늘어나는 등 대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조합의 위상 또한 크게 향상되고 있다”면서도 “우수조달 공동상표 사업, 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제도 등의 사업은 수요처의 신규 발주물량 감소와 조달청 내부지침 변경으로, 실적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올해 수익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배전반 다수공급계약 추가등록 지원 및 우수조달공동상표 수주를 증대시키고 소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곽 이사장은 “중앙회에 1,000KW 이하의 용량에 대해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고, 정부 관계부처, 국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회원사의 판로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배전반과 변압기 등 전력기자재의 내구연한을 법제화할 뜻도 밝혔다.
배전반 설계 및 견적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올해도 교육과정 신설과 훈련기관으로 인증 받고 인력 양성기관으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곽 이사장은 “조합은 조합원이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루터기가, 그리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조합은 지금까지의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해 표창장(18명)이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농산업전기(주) 김영종 대표, (주)대은 송기택 대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주)신성이엔티 허휜 대표, (주)주삼영 박동록 대표.
▲조달청장상=대광중전기(주) 허윤욱 대표, (주)삼성파워텍 박봉서 대표, 오성기전(주) 문성환 대표.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새롬프로텍(주) 이정택 대표, (주)선광하이텍 서종원 대표, 신한전기공업(주) 박길상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주)대용 이원재 대표, 부광계전 방희대 대표, (주)이테크 윤광진 대표.
▲전기조합 이사장상=(주)대일전기 이종우 대표, 신호유화(주) 남인희 대표, 일성계전 이완 대표, 제일기전(주) 최진민 대표, (주)화정산전 신유철 대표.

한편, 조합이 수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전시회 및 수출촉진회는 다음과 같다.
지원기관과 (  )는 일정과 장소.
▲2017 두바이 전력 및 에너지 박람회-지원 중앙회(3.6~8,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IEEE 송배전 전시회-지원 한전(4.7~19, 미국 덴버)
▲일본 전설공업전 참관-지원 조합(5.23~25, 일본 오사카)
▲요르단, 터키 수출전시회-지원 한전(7.9~13, 요르단(암만), 터키(이스탄블))
▲말레이시아 아세안-지원 중앙회(7.17~1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배트남 송배전 전기설비 전시회-지원 한전(9.12~14, 배트남 호치민)
▲아-태지역 전력산업 컨퍼런스 전시회-지원한전(9.17~2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미얀마 전기전력 및 신재생에너지전-지원 한전(10.11~13, 미얀마 양곤)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지원 한전(11.6~8, 오스트리아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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