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구갑, 산업위)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17년도 초정대상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초정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97명의 국회의원 중 유동수 의원을 포함한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의원은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민생119위원으로서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유 의원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에서 당시 중소기업청에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인한 주변 상권영향평가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국정감사에서 해당 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대형마트 입점이 소상공인의 경영상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규모 점포들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명 ‘부천 신세계복합쇼핑몰방지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해 7월 제20대 국회 초선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제20대국회 초정상’에 이어 ‘2017 초정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울타리가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