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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홋카이도 1만 가구 불 밝힌다
치토세市 28MW급 태양광발전소 준공···수주액 97억엔
2018년 01월 08일 (월) 12:20:2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LS산전 관계자가 태양광 모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LS산전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력기업인 한전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홋카이도 최대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계기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물론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에너지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지난해 10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열린 ‘28MW(메가와트)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기존 전력과 자동화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S산전이 한국전력과 함께 한국 기술력으로 직접 건설,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다. 한전의 해외 첫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자, LS산전이 현지에서 처음 진행한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EPC) 및 운영(O&M)사업인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현지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지프로덕트’(Energy Product)와 함께 사업 개발과 투자를 추진하고, LS산전을 비롯한 13개 국내 기업이 공동 참여한 첫 해외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로 국내 전력·에너지 기업의 스마트에너지 분야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전력공사(KEPCO)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자금조달과 발주 등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하고, LS산전은 약 97억엔 (한화 약 98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조달·시공(EPC) 및 향후 20년간 운영·유지(O&M; Operation & Maintenance)를 맡아 진행했다.

   
LS산전이 한국전력과 함께 참여한 28MW급  일본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의 모습이 상쾌하다.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현지 최대 규모이자 일본 최초의 ESS 연계 융·복합 태양광발전소로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108만 제곱미터(㎡) 부지에 39MW 용량 태양광모듈 약 13만장을 비롯한 13.7MWh(메가와트시)급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가 구축돼 현지 1만 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홋카이도전력을 통해 향후 20년간 kWh(킬로와트시)당 40엔에 판매될 예정으로, 한전은 이를 통해 317억 엔(한화 3,174억 원)의 전력판매금과 약 64억 엔(640억 원)의 배당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LS산전은 이번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일본 현지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동시에 사업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지난 2015년 미토(水戶) 메가솔라파크와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수주에 성공하는 등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격경쟁이 치열한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신규 사업 개발 역량 확보를 통해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본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규모로 특히 깐깐한 품질 기준으로 높은 기술 신뢰성이 요구되는 시장” 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제품력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IHS Market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 규모가 올해 68GW(기가와트) 수준으로 지난해 58GW보다 약 17% 확대 된데 이어, 내년에는 73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장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사업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사업 개요
▲설비용량 : 28MW (PV 39MW + ESS 13.7MWh)
▲총사업비 : 약 113억 엔
▲사업기간 : 2016. 04. ~ 2017. 10.
▲사업부지 : 홋카이도 치토세시
▲전력판매 : 홋카이도 전력
▲판매계약 : PPA 20년 (FIT 40엔/kWh) + 도?소매판매 5년 (15엔/kWh)


◇ LS산전 일본 메가 솔라 프로젝트 현황
■ 미토 메가솔라 파크 태양광 발전소
LS산전은 지난 2015년 이바라키현 미토시(水戶市)에 당시 현지 최대 규모인 40MW급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 3만 9,210kW(15만 6,840장)와 전력 개폐장치(RMU; Ring Main Unit),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 했다.

■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사업 개요
LS산전은 지난해 9월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石川?)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 원(45.5억 엔)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花見月)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하나미즈키 발전소는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이시카와현 가시마군(鹿島郡) 지역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18MW 규모 태양광 모듈 약 5만 4천 장과 운영 시스템을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호쿠리쿠(北陸)전력에 1년간 약 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20년에 걸쳐 kWh당 36엔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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