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산자중기위 간사(국민의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당 국회의원 손금주 입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선정됐습니다. 이는 “사악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입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지금부터라도 그간의 잘못된 점들을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겠습니다.

올해는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개는 친절. 총명. 충실 그리고 책임감을 상징합니다.
2018년 새해에는 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총명함으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책임감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부터 새로운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논의가 사회 전반에서 뜨겁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과 재개, 에너지전환 로드맵 발표,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분야는 우리 사회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에너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근간(根幹)’이자 ‘백년대계(百年大計)’ 이기 때문에 올해도 이러한 논의는 더욱 뜨거워 질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전력경제신문’과 같은 에너지 정론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은 2006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2년에 걸쳐 전력산업 분야의 발전과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에너지전환, 탈원전, 환율 문제, 원자재가 상승 등의 전문분야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제지표를 성실히 독자들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2018년 ‘전력경제신문’이 전문 언론으로서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민의를 대변하며 정책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 정책을 다루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간사이자 법률안소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전력산업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전력경제신문과 함께 노력해 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 독자 여러분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희망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2018년은 보다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