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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무재해 친환경 ‘명품 발전소’ 건설”
정석부 고성그린파워(주) 사장 <신년 대담>
2018년 01월 08일 (월) 10:00:5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정석부 고성그린파워(주) 사장<신년대담>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학력:▲충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과▲고려대 경영대학원 MBA ▲계명대 환경과학 박사과정
◇경력 1: ▲한국전력공사 입사(1978.10) ▲남동발전  발전처 발전계획/발전운영팀장 ▲분당복합 계측제어팀 부장▲발전처장 ▲영흥화력본부장 ▲삼천포화력본부장 ▲발전처장 ▲기술본부장 ▲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 사장(2016.6~)
◇경력 2: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  ▲한국전력거래소 사외이사  ▲연세대 겸임교수 ▲한국 CCS 협회 부회장 ▲에너지공학회 이사 ▲국회기후변화 포럼 이사 ▲대한상공회의소 환경기후위원회 위원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 위원 ▲대한기계학회(에너지 및 동력공학부문) 집행위원  ▲대한전기협회 전기저널 편수위원

“고성그린파워(주)와 참여 이해관계자 모두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면서 소통과 배려를 통해 ‘명품발전소’ 건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석부 고성그린파워(주) 사장의 무술년 화두는 ‘명품발전소 건설’이다.

정 사장은 “‘명품발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재해, 고품질, 친환경 건설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고성그린파워(주)와 참여사 모두가 ‘중대재해 제로(Zero)화’ 라는 목표를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자발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연내 조기구축’, ‘공정안전보고서 인허가 적기 수행’, ‘품질 불량률 최소화’, ‘현장용접 양품률 향상’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명품발전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고성그린파워(주)가 시행하고 있는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돼 확정된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민자석탄발전사업이다.

과거 공기업인 한국전력 또는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회사만이 대용량 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하였던 것과는 달리, 민간자본이 공기업과 공동으로 출자하고 건설과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구조를 가졌다는 점에서 전력산업계에서 주목을 받는다. 현재까지 단일사업 국내 최대의 PF 약정을 체결한 사업이라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는 “이전의 대용량 발전소 건설과는 달리, 해당지역의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유치가 있었다는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 “다른 어느 대규모 발전소 건설사업보다 차분하고 내실있는 과정을 통해 최고의 공정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고성그린파워(주)는 2018년도 사업목표와 추진전략을 ‘4S 지향 명품발전소 건설’로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바탕으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3C 강화’로 정해 건설공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S 전략은 SPEED(종합공정율 초과달성), SAFETY(무재해, 고품질, 친환경 건설사업 이행), START-UP(운영기반 조성), SYNERGY(지역사회와의 상생구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바탕이 되는 3C는 Communication(소통), Consideration(배려), Concord(화합)을 뜻한다.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이 고성하이화력 1호기 철골 입주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배려, 화합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공정을 단축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2월 말 현재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공사는 종합공정율 31%를 달성했다.

이는 계획인 30.52%를 0.5%P 가량 초과달성한 진척률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보일러 철골 입주식은 당초 마일스톤(Milestone) 이었던 2017년 12월 1일에 비해 1.5개월을 단축, 조기에 시행한 바 있다. 2018년도에도 당초 계획인 55.32%를 1%P 뛰어 넘어 연말에는 종합공정율 56.32%를 달성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

그는 2016년 6월 취임직 후, 최우선적으로 당시 긴박하게 진행 중이었던 PF 약정체결과 PF 약정의 근간을 이루게 되는 3대 계약 즉, EPC, O&M, 연료공급 계약의 체결을 마무리 짓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주주사들 간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2016년 12월 27일 3대 계약 및 PF 약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큰 고비를 넘어 안정적으로 건설사업을 진행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어 그는 2017년을 ‘명품발전소 건설 원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명품발전소’라는 것은 좋은 단어를 빌어 와 작명한 것이 아니라, 신뢰성(무고장), 효율성(저비용), 안전성(무재해), 환경성(친환경) 의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발전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업주인 고성그린파워(주)는 물론, 사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명품발전소’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것을 경영목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초지일관 견지해온 ‘명품발전소’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주와 EPC, O/E, 감리, 주요기기 제작사 등 참여사가 모두 참석하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PRM회의(사업공정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평소에도 소통과 배려를 넓히기 위한 공동 GWP 행사를 정례화 하는 노력들을 기울여나가고 있다.

SPC인 고성그린파워(주) 의 인적구성만 하더라도, 한국남동발전, SK건설, SK가스, 자체 채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도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조직 내부는 물론 조직과 조직 간의 소통과 배려, 화합이 없이는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를 포함한 고성그린파워 임직원 모두가 항상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배경이다.

“공기업에서 건설과 운영을 하든, 민간자본과 함께 하든지 간에 전력생산이라는 것은 국가산업발전에 근간을 이루는 것이고, 국민생활 안정과 행복증진에 필수적인 만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여야 하는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민간자본 및 민간기업의 건설 노하우와 공기업의 운영노하우가 결합돼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공공성과 수익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고성그린파워(주)는 물론,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해, 국내 최초 최대의 민간석탄화력사업이자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용량 민자석탄화력의 모범사례로 탄생될 ‘고성하이화력’은 건설기간 동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준공 후 운영단계에서는 기저부하를 담당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세수 증대와 홍보사업을 통한 관광자원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성하이화력 1호기 철골 입주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성그린파워(주)&고성하이화력
고성그린파워(주)는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주)과 SK건설(주), SK가스(주)가 SI(전략적 출자자)로 KDB인프라 자산운용이 FI(재무적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SPC이다. 총자본금은 9,060억원이고, 각각의 지분은 29%, 10%, 19%, 42%로 구성돼 있다. 총사업비 규모는 5조 1,960억원이며, 자본금을 제외한 4조 3,000여억원은 국내 40여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의 PF 약정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고 있다.

   
고성화력발전 조감도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 및 운영과 관련된 주요계약과 주체를 살펴보면,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SK건설(주)와 서희건설(주)가, O&M(Operation & Maintenence)는 한국남동발전(주)가, 연료공급은 한국남동발전(주)와 SK가스(주)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구조이다.

설비용량은 1,040MW 급 발전소 2개호기, 총 2,080MW이다. 준공 후 운영단계에서는 전국 발전량의 약 1.6%~1.8%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91만 ㎡(27만평) 부지에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기간은 2021년 4월 2호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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