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22일 올해 서울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빌딩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정보 제공을 위한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물에너지 비중이 높은 서울지역의 특성에 맞춰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 ‘스마트 빌딩 구축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병원, 대학, 마트, 호텔 및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건물에너지관리자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초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ICT기반의 실질적인 건물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신산업 기반의 건물에너지효율화 방안을 제공해 각 건물에서 최적화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