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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 전력케이블 공장 착공
가격과 고객 대응력…현지 전력 케이블 시장 선점
미얀마 경제 고성장으로 전력 케이블 수요 급증
2017년 11월 14일 (화) 10:30:1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미얀마 공장 조감도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 시간 10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손태원 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해 총 1,8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6,000m²(20,000 평)의 부지에 19,800m²(6,000 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년 11월 준공, 주로 전력 인프라용 가공 케이블과 빌딩, 주택에 사용되는 저전압(LV) 케이블 생산을 시작한다.

미얀마는 경제가 고성장 하고 있어, 전력 케이블 시장 역시 연 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가 미얀마 공장 기공식을 거행하고 있다(왼쪽 네 번째부터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가온케이블미얀마 법인장, 송우성 LS-VINA 법인장).

특히 경제특구들을 중심으로 건설 경기가 활발하여 전력 케이블의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으나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단계적 투자를 통해 고압(HV)과 중전압(MV) 케이블, 통신 케이블 등으로 사업을 확장, LS전선의 제2의 베트남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 20여 년 만에 현지 1위 종합전선회사로 자리 잡았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2개 법인의 지주사로 올해 매출이 지난 해 보다 20% 이상 상승,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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