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온실가스 배출의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30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한국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사진>가 발족됐다.

지난달 28일 아주대학교 에너지기후변화연구소에서는 22개 에너지진단 전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 회장으로 최익환 삼환이엔테크(주) 사장을 추대했다.

이날 협회는 협회회칙을 제정한 후 향후 에너지진단 업무의 공정한 수행과 정부 및 기업의 자문, 기업·단체와의 협력 강화, 연구 및 학술을 진흥하고 나아가 전문기관의 해외 자문 및 관련 기업의 진출을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