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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태양광사업 국내외 보폭 확대 본격화
부산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 협업 박차
글로벌 대형 태양광 사업 경쟁력 입증
2017년 10월 16일 (월) 11:09:0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LS산전이 태양광 사업의 특화된 솔루션과 EPC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등 사업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거두며 주목받아 온 LS산전은 최근 부산시 최초로 공장지붕형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나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하는 사례로 전국 확대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LS산전은 최근 총 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되는 일본 이사카와현 18MW 규모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수주, 다시 한번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LS산전이 40MW(메가와트)급 미토(水戶)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와 올해 준공 예정인 39MW급 치토세(千歲) 발전소에 이어 3번째 수주다.

LS산전은 이번 발전소 사업 수주로 인정 받은 기술력과 EPC 역량을 앞세워 일본 현지 메가솔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주택용 솔루션과 수상 태양광 분야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부산 최초 공장지붕형 ESS연계 태양광 구축
LS산전과 부산시가 부산광역시 첫 메가와트급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내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화전산업단지 소재 LS산전 부산사업장에 설치된다고 최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는 ESS 2.7MWh, 태양광 910kW 규모로, LS산전 부산사업장 내 초고압변압기동, UT동, 사무동 옥상 등 3개소에 구축되며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공사를 총괄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37억 1,000만 원(시비 3억원, 민자 34억 1,000만 원)으로, 연간 1,140MWh의 전기를 생산, 한전에 전력을 판매해 매년 3억 3,000만 원 수준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화명정수장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이어, 시 최초의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부산에 설치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9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제도 고시개정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대해 REC 가중치 5.0을 부여한다는 방침에 따라 부산 지역 내 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강서구 산업단지의 많은 공장들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부산지역 공장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S산전 역시 ESS 연계 태양광 발전에 대한 REC(신재생공급인증서) 가중치 부여 제도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약 4,400억 원(800MWh) 규모의 ESS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모듈, 인버터, ESS 전력변환장치, 전력기기 및 배전반, 제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한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부산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ESS연계 태양광 발전사업과 같은 부산시만의 특화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연계 ESS 패키지 솔루션 공급은 물론 유지보수, 운영에 이르는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 역량을 증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도시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인 스마트그리드 시대 개막을 위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
   
 
 # 일본서 대규모 사업 잇따라 수주
LS산전이 일본에서 다시 한번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LS산전이 모듈과 관련 기기를 공급한 40MW(메가와트)급 미토(水戶)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와 올해 준공 예정인 39MW급 치토세(千歲) 발전소에 이어 3번째 수주다.

LS산전은 최근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石川?)에 구축되는 사업비 약 460억 원(45.5억 엔)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는 하나미즈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태국계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인 타이 솔라 에너지(TSE ; Thai Solar Energy) 소유의 SPC(특수목적법인)다.

하나미즈키 발전소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이시카와현 가시마군(鹿島郡) 지역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18WM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향후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호쿠리쿠(北陸)전력에 1년간 약 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20년에 걸쳐 kWh당 36엔의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에서 일본법인 LSIS Japan을 통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조달·시공(EPC)은 물론 향후 20년 간의 운영·유지(O&M)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LS산전의 첫 일본 메가솔라 사업인 이바라키 현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발전소와 지난해 수주해 준공을 목전에 둔 일본 최초의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연계 39MW 급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千歲) 태양광 발전소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

LS산전은 지난 2009년 국내 기업 최초로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쌓아온 사업 경험과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자평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EPC 역량을 앞세워 현지 메가솔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주택용 솔루션과 수상 태양광 분야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미토(40MW)와 치토세(39MW)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일본 메가솔라 발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과 EPC 역량을 앞세워 솔루션 공급은 물론 발전소 건설(EPC), 운영 등으로 사업 보폭 확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재·EPC·O&M까지 사업 전 과정 직접 수행
LS산전이 직접 건설하고 있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千歲) 태양광발전소는 이달 말 준공을 앞고 있다.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EPC)하고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로 꼽힌다.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인 이 발전소는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108만 제곱미터(㎡) 부지에 39MW 용량 태양광모듈 약 13만장을 비롯한 13.7MWh급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PPA(전력판매계약)를 체결한 홋카이도전력에 향후 20년간 kWh당 40엔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전력(KEPCO)은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자금조달과 발주 등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LS산전은 일본법인 LSIS Japan을 통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고, 설계·조달·시공(EPC)과 향후 20년간 운영·유지(O&M; Operating & Maintenance)를 맡는다.

LS산전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 일본에서 태양광 모듈, 인버터, 접속반, 모니터링 등 엔지니어링 기술부터 유지보수까지 태양광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2009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현지 시장에 진출, 글로벌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꾸준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S산전은 지난해 이바라키(茨城) 현 미토(水戶) 시에 위치한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 3만 9,210kW(15만 6,840장)와 전력 개폐장치(RMU; Ring Main Unit),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 당시로서는 현지 최대 규모인 40MW 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샤프(SHARP), 교세라(KYOCERA), 도시바(TOSHIBA), 미쓰비시(MITSUBISHI) 등 일본 태양광 시장의 강자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로, 현지 시장에서 기술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LS산전은 기술력과 EPC 역량을 앞세워 일본 현지 메가솔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주택용 솔루션과 수상 태양광 분야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미토 메가솔라에 이어 치토세 발전소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만큼 일본 메가솔라 발전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태양광 업계가 여전히 침체 상황이지만 특화된 솔루션과 EPC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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