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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한수원, 안전사고 사망자 100%가 협력사 직원
2014년 이후 사망자 10명 모두 협력사 직원
2016년 안전사고 재해자수 28명 중 26명이 협력사 직원
2017년 10월 11일 (수) 10:25:1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근
4년간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망자는 모두 협력사 직원으로 나타났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강원 원주을)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4년 이후 안전사고 관련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총 7건의 사고로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한수원 협력사 직원이었다.

같은 기간 총 1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2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협력사 직원이 102(109)으로 90%에 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안전사고는 14(15)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한수원 안전사고 발생 현황>                                                        [기준/단위 : 2017. 9.25/()]

연도

소속

2014

2015

2016

2017

한수원

부상

4(4)

8(8)

1(2)

1(1)

사망

-

-

-

-

협력사

부상

36(38)

29(34)

25(25)

12(12)

사망

3(6)

-

1(1)

3(3)

합 계

부상

40(42)

37(42)

26(27)

13(13)

사망

3(6)

-

1(1)

3(3)

연도별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했지만, 협력사 비중은 오히려 증가했다. 안전사고는 201443(48), 201537(42), 201627(28), 2017(9) 16(16)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안전사고 재해자의 협력사 비중은 201492%, 201588%, 201693%, 2017(9) 94%에 달했다.

한편, 한수원은 산업재해율지표를 관리하고 있지만,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단 한 차례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수원은 근로자(한수원+협력회사) 1,000명당 발생하는 업무상 사고 재해자수 비율을 0.81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한수원 산업재해율은 20141.94, 20152.01, 20161.38를 기록했다.

송기헌 의원은 한수원 재해사고 사망자가 모두 협력사 직원이라는 것은 한수원이 위험작업에 협력사 직원들을 내세우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안전이 최우선인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협력사 직원들 작업장의 위험요인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수원 산업재해율 현황>

연도

관리 목표

2014

2015

2016

산업재해율

0.81

1.94

2.01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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