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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민심 대변될 수 있는 토론과 중지 모아야”
‘국민통합포럼’ 선거제도 개혁방안 토론회 개최
2017년 10월 10일 (화) 16:42:0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이언주 의원
(경기 광명시 을)과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 을)을 공동대표로 하는 국민통합포럼은 출범 이후 선거제도 개혁의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택 교수(서울대)의 발제로 선거제도를 바꿔야 하는 이유, 선거제도 대안에 대한 발표와 국민의당, 바른정당 의원들과 선거제도 관련 전문가, 교수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언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통합포럼에서 실용적 중도개혁을 표방하는 국민의당과 개혁적 중도보수 노선의 바른정당 그리고 양당의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선거제개혁 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우리나라가 안보와 경제가 모두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고, 국민들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이럴 때일수록 정치는 극단적인 감정싸움에 몰입하기보다 시스템개혁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국민통합을 통한 위기극복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주당 탈당을 결심할 때 생각했던 것처럼 한국사회가 제대로 개혁되고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중도개혁세력, 실용적 민생주의를 추구하는 정치세력이 중심이 되어 통합적, 합리적 국정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모두가 그 초심을 잊지 않고 애를 써야만 승자독식의 양 극단체제를 타파하는 선거제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선거제 개혁은 민심이 비례적으로 대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서 연동형 비례제, 중대선거구제, 도시·농촌 복합선거구제 등이 주로 논의되어 왔는데, 여러 제도들을 잘 조합해 타협가능한 단일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과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천 의원은
현재의 소선거구제가 지역장벽을 고착화하고 정당정치를 실종시킨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국민들이 원하고 시대정신인 다당제를 위해 선거제도를 제대로 바꿔 민심이 의석에 반영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과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박명호 동국대 교수,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윤광일 숙명여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바른정당에서는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과 유승민 의원,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당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각 정당의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공조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민통합포럼의 설립취지는 그동안 정치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국민통합을 저해 해온데 대해 반성하며,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상호소통 및 정치활동을 촉진하고, 정기국회를 맞이해 공동의 입법사안 등 정책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이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반패권, 국가권력 사유화에 대한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살려 폭넓은 정치혁신 및 국민통합으로 승화시키기 위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통합포럼의 주요 활동은 공동의 입법사안 및 정책관심사를 위한 연구 및 토론·발의 정치혁신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모색과 활동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전략 모색 기타 친목활동 등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바른정당 주호영, 유승민, 김세연, 이종구, 이학재, 유의동, 오신환,하태경,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동철, 주승용, 유성엽, 장병완, 김관영, 이언주, 박준영, 윤영일, 신용현, 송기석, 채이배, 최명길, 오세정, 김삼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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