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7.10.23 월 21:39
> 뉴스 > 특집 > 화제기업 | 화제기업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확 줄인다
세계최고 수준 발전소 환경설비로 교체
저탄장 옥내화로 비산먼지 ‘원천 차단’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정보 상시 공개
2017년 09월 25일 (월) 13:58:1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중부발전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부발전은 지난 해 11월 말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조직을 신설한 후 기자재 확보 등을 시작으로 성능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운영 중인 석탄화력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설비 성능개선에 나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LNG발전 수준 이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460억원을 들여 보령 1~8호기의 탈질설비 촉매 교체 등 환경설비를 집중보강, 대기오염물질을 약 52% 감축키로 했다.

2단계로 2022년까지 3,060억원을 투자해 보령 3~6호기 환경설비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교체한다.
성능개선이 끝나면 대기오염물질이 약 84% 줄어들 전망이다.

3단계로 2026년까지 보령 7,8호기 환경설비 성능개선에 1,450억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약 70% 감축할 계획이다.

건설 중인 신보령, 신서천 석탄화력에 대해서도 환경설비 보강이 대폭적으로 이뤄져 세계 최고 수준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줄어 석탄사용에 따른 환경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보령 1~8호기의 옥외 저탄장을 모두 옥내화할 계획이다.
저탄장 비산먼지의 원천 차단에 나서는 것이다.

1단계로 총 2,500억원을 투자, 40만t 규모의 사일로(Silo) 시설을 건설한다.  2022년 준공 목표다.
2단계로 60만t에 달하는 옥내화 시설을 2025년까지 설치한다.
보령 1~8호기 석탄취급설비는 2014년 11월 착공해 2017년 9월 준공한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노후된 설비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석탄 이송용 밀폐형 공기부상 컨베이어를 설치해 소음과 비산먼지를 최소화했다. 
중부발전은 옥내화가 완료될 때까지 환경영향 조사, 살수차 도입, 드론에 의한 비산먼지 감시강화 등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건설 중인 신보령의 경우에는 저탄시설을 옥내화하고 모든 이송설비를 밀폐식으로 바꾸고, 신서천도 최신식 설비를 설치해 신보령 저탄시설 이상으로 비산먼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밀폐시설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보령과 신보령 발전설비 주변 9곳에는 대기환경농도 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측정된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및 미세먼지(PM10) 농도는 중부발전 홈페이지 및 보령지역 관내 5개 전광판과 감시화면에 상시 공개 중이다.

이달 내로 초미세먼지(PM2.5) 측정기를 기존 9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측정농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와 협력해 충남권 망 접속을 통해 실시간 농도를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등 석탄화력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국민들의 석탄화력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0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