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추진한 ‘하절기 유관기관 합동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 에너지공단 대경본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동대구역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대구중구청, 지역난방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6일 동대구역사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절전 공감대를 확산하고 원활한 전력수급에 기여를 위해, 시민들에게 생수, 물티슈, 부채 등 여행관련 홍보물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는 ‘공감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습관을 안내하고, 에너지절약 ‘서약서 이벤트’를 진행해, 자발적인 절전참여 확산을 유도했다.

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에너지절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전 캠페인 및 지역행사를 이어나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