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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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펠릿으로 친환경 에너지 세상 연다
에이엔비코리아(주)
2017년 06월 26일 (월) 13:06:5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성두 에이엔비코리아(주) 대표
에이엔비코리아(주)(대표 김성두)는 펠릿히터·우드펠릿 전문 벤처기업이다.
울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5년 5월 창업한 기업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단기간에 천안·충주 물류센터와 전국 대리점망을 구축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원자재 자원 확보가 유리한 베트남에 파트너 연료공장을 두고 우드펠릿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도 최대강점이다.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아궁이 펠릿히터’는 우드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원적외선 히터이다.
전기가 필요 없는 펠릿히터는 연료비도 아끼고 지구환경도 살리는 ‘착한 에너지 제품’이다.
등유 히터보다 연료비 절감 효과가 30%로 높고 은은한 나무향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펜션, 단독주택, 사무실, 카센터, 벽돌·스트로폼 공장 등에서 반응이 뜨거워 매출 신장세가 급증하는 추세다.  북 유럽과 일본 등지로의 수출도 모색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오는 8월경 구공탄을 대체하는 탄화펠릿 연탄의 출현을 예고,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무연탄을 사용하는 구공탄 시장은 년 2,500억원 규모에 달하지만 2020년 정부의 무연탄 보조금 폐지 정책과 온실가스 규제와 맞물려 퇴조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기존 구공탄은 부피가 크고 냄새 등 유해가스를 발생하지만 탄화펠릿 연탄은 환경 친화적일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향후 판로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이 회사는 동서발전의 개발비 일부 지원을 받아 탄화펠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동서발전의 상생 서포터즈 청년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동서발전과 인연을 맺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려는 열의가 남다른 동서발전을 만나 기술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베트남 파트너와 기술제휴를 맺고 연구개발에 한창인 이 회사는 열량 실험과 검증, 효과 측정 등 각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하는 탄화펠릿은 기존 우드펠릿에 비해 열량이 높고 재나 애쉬 등 탄화 부산물이 적은 게 큰 특징이다. 바이오매스발전소에 탄화펠릿을 적용할 경우 효율을 40%가량 끌어 올리고 물류비는 30%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 우드펠릿과 탄화펠릿을 생산해 국내 발전소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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