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7.8.22 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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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중기 枯死 위기감 고조
“신고리 5,6호기 중단···중기 생태계 붕괴위기”
중기대표들 문 대통령에게 정책 재고 호소
“좌절과 어두운 그림자로 내몰지 말아야”
2017년 06월 12일 (월) 09:46:0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원자력 기자재 중소기업 대표들이 8일 열린 원자력 관련 행사장에서‘문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호소문에 서명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이 가시화되면서 원자력산업을 둘러싼 생태계가 붕괴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원자력기자재 중소기업의 줄도산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중소기업 종사자들도 일자리를 잃어버릴 걸 걱정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현재 국내 원자력산업 설계, 주기기 및 보조기기 시공사 등 원자력 공급업체는 700여개사에 이른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기준으로 원도급자는 95개사, 하도급 및 협력사는 512개로 추산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12월 현재 25기의 원전 운영과 5기 (신고리 4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신규 원전건설로 한 해 동안 약 36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연 9만 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부양 가족까지 고려할 경우 약 30만명 이상이 원전에 의한 경제활동을 영위 중이다.
특히 실제 기자재 제작 분야는 소재 및 부품 공급사의 90%가 중소기업이 맡고 있다.
건설(시공)분야 역시 거의 모든 협력업체가 중소기업이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경우 5월 말 기준 28%(설계 79%, 구매53%, 시공 9%)의 종합공정률로, 이미 760개 업체, 중소기업 인원만 최소 2만 9,000여 명이 투입된 상태다.

최근 들어 위기의식을 느낀 원자력 기자재 중소기업들이 신정부의 원전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8일 (주)무진기연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8일 열린 ‘고리1호기 퇴역기념 심포지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국내 원자력산업 및 중소기업 공급망(Supply Chain)붕괴 가능성이 높은 건설 중단 원전 정책의 기조를 재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 계획된 신규원전 건설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UAE 원전과 영국, 체코, 사우디 해외 원전 수출에 전략적,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해 줄 것도 요구했다.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는 “원자력산업은 국내 인력과 기술에 의해 생산되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특징인 기술집약적 중소기업형 산업으로 현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중단 시 다수의 중소기업 인력 유지 및 공급망이 붕괴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이 지난 40년 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원전 기술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급격히 하락시켜 UAE 바라카 원전 사업과 사우디 스마트원전 건설 사업은 물론 향후 해외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했다.

조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신기후체제 등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원자력산업계 종사자로 주목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40년 이상 국가 경제의 중심축인 원자력산업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저희 중소기업 종사자들과 가족들이 원전중단의 좌절과 어두운 그림자로 내몰리는 일은 없도록 일자리 및 생계를 지키기 위해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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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210.XXX.XXX.252)
2017-06-14 13:22:34
반성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원자력 산업을 일으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조선산업도 그러하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을 공약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당선이 되었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탈핵을 요구합니다. 밥그럭을 챙기고자 요구하는 행동은 답답해보입니다. 솔직히 UAE를 제외한 원자력 수출 사례는 많지가 않습니다. WEC, AREVA등 원전 선진사들은 모두 고전입니다. 특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건이라면 차라리 국민들에게 돈을 요구하세요. 정
부산사람
(210.XXX.XXX.252)
2017-06-14 13:22:22
반성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원자력 산업을 일으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조선산업도 그러하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을 공약으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당선이 되었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탈핵을 요구합니다. 밥그럭을 챙기고자 요구하는 행동은 답답해보입니다. 솔직히 UAE를 제외한 원자력 수출 사례는 많지가 않습니다. WEC, AREVA등 원전 선진사들은 모두 고전입니다. 특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건이라면 차라리 국민들에게 돈을 요구하세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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