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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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바라는 에너지정책 방향은
원자력문화재단, ‘대학생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대회 개최
최우수상은 부성필 씨(경희대)
2017년 05월 29일 (월) 13:23:5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호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방향은 무엇일까?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7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장(場)이었다.
총 7팀 28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대회는 최근 교육방식으로 주목받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학습) 방식을 적용,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플립러닝은 기존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는 정반대로, 수업에 앞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한 강연 자료를 미리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과제 풀이를 진행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이다.

   
‘대학생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대회 참석한 7팀이 토론을 하고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과 정책’을 주제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과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각각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강연 이후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토론을 거쳐 발표자료를 작성하고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에 나섰다, 

발표자에 대한 평가는 3명의 심사의원 평가(70%)와 발표팀을 제외한 6팀의 평가점수를 취합한 청중평가로 이뤄졌다.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발표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제에 대한 이해도, 발표내용, 발표기술 등 3가지를 심사항목으로 정해 평가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회 최우수상은 삼인성호팀 소속 부성필 씨(경희대 행정학과)가 수상했다.

부성필 씨는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과 환경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고 오늘 전문가 강연 이후, 발제문 작성과 발표를 하면서 추상적이라 생각될 수 있는 에너지가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온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지금은 에너지 전환 시대로 에너지믹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청년들이 에너지 현안을 되짚어보고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적 소통의 시작이며 향후 공동체 구성원인 시민 참여가 확대돼 에너지에 대한 숙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부성필 경희대 행정학과 학생
“에너지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접했다”
<인터뷰> 최우수상 삼인성호팀 부성필 씨(경희대 행정학과)

▲ 대회 참가계기는
=전공인 행정개혁 강의 시간 때 권위주의적 의사결정 탈피사례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를 배우며 원자력과 에너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 마침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번 발표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 기억에 남았던 점은
신재생과 원자력 전문가 강연을 듣고 에너지 현안과 에너지원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의사결정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이공계 친구들과 발표를 준비하면서 에너지를 바라보는 다른 분야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었다.  

▲ 향후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은
=현 상황에서 원전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실용화가 많이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원전을 사용하고 추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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