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및 협력 중소기업 워크숍 참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도형 클레스 부장, 이동희 지오네트 전무, 이기범 중부발전 발전환경처 차장, 김신환 중부발전 조달협력처, 우타관 성일터빈 대표)

중부발전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워크숍을 열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발전관련 제품 수출을 촉진했다.

한국중부발전은 18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전력연구소 리서치센터에서, 해외무역상사 2호점을 운영 중인 클레스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 Qats)가 공동으로 개최한 워크숍에 참여해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말레이시아는 주변국에 비해 안정된 경제발전과 산업 인프라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예비 전력이 급감하는 대표적인 전력산업 성장국가로 한국의 발전설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번 워크숍에서는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해강알로이, 클레스 등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발표해 말레이시아 전력 관계자 및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 Qats) 및 협력기업과의 기술교류회 시간을 갖고 한국의 발전설비와 운영기술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를 증진했다.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협력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촉진을 위해 해동진 무역사무소를 활용하고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