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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석 대표 금탑훈장, 배성환 한전전력연구원장 은탑훈장
전기협회,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 성료
창립 52주년 비전선포···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도 열려
2017년 04월 12일 (수) 11:05:2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원자력발전용 직류 차단기 등 국산화
,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 및 보급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이사가 52회 전기의 날기념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인석 대표는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재폐로차단기, DC Switchgear 및 원자력 발전소용 직류차단기 등을 국내기술로 개발해 수입 대체했고 친환경 전력기기를 최초로 개발해 국내에 보급하는 등 전력산업 기술발전에 크게 공언했으며 15,0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전력기기 수출증대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고객중심의 제도개선, 전력설비계획 및 운영, 신사업기획 및 개발, 미래 성장기술 창출, 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경영 등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에게 주어졌다.

배 원장은 한전에 재직하면서 사업소 본부장, 본사 주요부서장, 영업본부장, 신성장기술본부장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글로벌 최고 전력품질 유지, 전력신산업 활성화, 전력 신 Biz모델 개발, 투자비 절감,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구축, 전력산업계의 노벨상인 미국에디슨 전기대상 수상 등으로 전력산업계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해외 신규시장 개척 및 신기술 제품 공급. 지속적 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주요자재 국산화 및 신소재 개발을 통한 혁신적 기술진보와 선진화된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에 끊임없는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의 혁신적 진보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장창익 ()우진기진 사장이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산업재해율 제로 퍼센트의 완벽 시공으로 국가전력사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장학회 운영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와 전기계 권익신장으로 전기인의 대외 위상제고는 물론 전기업계 화합과 발전에 공헌한 박영근 부강건설()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을 위해 국내 전기공학도 16명에게 5,30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헌해 온 전기인에게 수여되는 전기인 공로탑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1949년생)에게 수여됐다. 동국대학교 전기공학부 석좌교수인 백수현 회장은 전기 분야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생을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에 헌신해 온 인물이다.

이어 김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 강차녕 한국토지공사 처장,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가 산업포장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김이원 상임이사는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확산정책에 부응하는 전기안전관리제도 개선, 공공시설물 개선사업 추진 등 국민 전기안전생활 향상과 전력산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차녕 처장은 우수 신자재 및 신기술 도입, 주택분야 전기설비 기술발전과 안전성 확보, 스마트도시(U City) 해외 진출, 기술기준 국제화 등 전력산업발전에 공헌했다.

곽병술 상임이사는 외국에 의존하던 복합화력 기자재 및 최첨단 환경설비 국산화로 기술자립도 제고, 안정적 설비운영 및 발전소 설비핵심기술 확보로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3명이 각각 포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윤용범 한전전력연구원 소장, 이재용 한수원 신형원전연구소 소장, 유현호 한전 처장, 유시봉 ()한국엔지니어링 감리이사, 타카하시 타케히코 ()옴니엘피에스 사외이사 등에게 대통령 표창이 주어졌다.

국무총리 표창은 백재열 두산중공업() 부장, 김원기 ()동해전기 대표이사, 우종현 한국전력기술 소장, 마재춘 한전산업개발 처장, 박상만 한전 부장, 김혁수 두산중공업() 부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강병연 중부발전 차장, 구호정 한전KPS 팀장, 김명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김태규 동서발전 팀장, 배태술 동서발전 차장, 서우현 전기연구원 선임기술원, 안성배 보성파워텍 차장, 오태환 동서발전 팀장, 유명효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성국 두산중공업 부장, 이인용 서부발전 차장, 이창헌 한전KPS 팀장, 이철원 한수원 차장, 장복수 정우산기 부장, 정연섭 한수원 팀장, 한관창 현대건설 부장대우, 한 대현 한전 차장, 황병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전기설비기준 워크숍에서 권영만 한국전력기술 부장, 김구현 남부발전 부장, 김정일 영인기술 이사, 남창모 전기설계 협인 소장, 이성형 현대건설 부장, 조국형 서부발전 차장, 표정재 전기안전공사 부장 등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관한 52회 전기의 날 기념식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한덕수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의장,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 Jacqued Peronnet IEC TC 64 차기 위원장 등 정부·국회 및 국내·외 전기인 약 900여명이 참석해 전력산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다.

전기의 날은 117년 전인 1900410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8873월경(추정) 경복궁 건청궁에 전등을 밝히며 우리나라에 최초로 전기가 도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점등 시기는 불명확해 문헌에 의한 고증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대한계년사(大韓季年史)’의 기록을 통해 1900(광무 4) 410일 종로 네거리에 있는 정거장과 전차매표소에 불을 밝히기 위해 설치된 가로등 3개에 민간 최초로 점등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날을 전기의 날로 정해 대한전기협회와 전기산업계가 뜻을 모아 1966년부터 전기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1970년 상공부령 제333호에 의거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전력산업에 파괴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기존의 안정적 전력공급은 기본이고, 전력산업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결합하는 에너지 4.0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은 끊임없는 R&D와 과감한 신사업 투자로 에너지신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주력해야 함은 물론, 전력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더욱 크고 건강하게 만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한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에너지 정책의 주요 근간인 전력정책을 21세기 시장상황에 맞게, 그리고 전력업계의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우 차관은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기저발전의 친환경 투자를 강화하는 등 환경과 안전에 대한 국민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전원믹스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차관은 전력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스마트발전소, 스마트그리드, 에너지관리서비스 등 전력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조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에너지정책은 전력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 비전을 갖고 추진돼야 한다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 올해 전기의 날에는 기념행사를 비롯해 특별강연,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 전기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주관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신기후체제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김찬우 대사는 신기후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확대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은기 회장은 협업은 두 개 이상의 개체가 서로 다른 강점을 수평적으로 연결(·복합)해 새로운 가치나 메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오늘날의 모든 혁신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전기의 날을 기념하는 부대행사인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과 전기산업전시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에서는 전기기술 전문기술 발전기술 수력·양수발전설비 국제전기기술 등 5개 분야 전문 세션별로 11~12일 양일간 약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11일 진행된 국제전기기술 세션에서는 Jacqued Peronnet IEC TC 64 차기 위원장을 비롯한 IEC 60364(저압전기설비) NEC(미국전기규정) 전문가 4인이 참석해 각국 IEC 60364 적용 현황과 최근 이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열었다.

전문기술 세션은 11일에 765kV 송전선로 선하 건조물 시설기준 공개세미나 표준품셈 세미나 남북기자재표준 워크숍 등이, 12일에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기술세미나 ·화력발전 내진기술 세미나 등이 열렸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전소 CO2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CCUS) 기술개발 현황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발전설비 리트로핏(Retrofit) 기술 및 사례 전력설비 내진설계·내진성능평가 현황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종합적으로 발표되고 논의됐다.

한편, 전기산업전시회에는 한전 전력연구원, 가온전선(), ()성진테크윈, 스피드테크, ()온누리테크, 원리솔루션(), 인텍전기전자(), ()진우시스템, DKSH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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