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올해로 설립 34년을 맞이하기 까지 양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조합을 위한 조합’에 머물러 있는 게 현실입니다.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이같은 조합원의 천명을 받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상생과 혁신을 통해 조합원에 필요한 조합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시키겠습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복지정책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저는 다양한 복지방안을 마련해 조합원의 이익을 환원하겠습니다. 상생과 혁신, 복지로 조합의 변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공약을 밝혀주세요
=상생을 통해 업계의 권익을 신장시키겠습니다. 협회와 조합이 업계의 뜻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혁신을 통한 효율적 조합 운영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자재 공동구매 알선, 공제사업 직접 시행 등 업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조합의 경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더불어 조합원 복지사업과 상조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수입 다변화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조합원 은퇴시 지급할 수 있도록 연금제도를 면밀히 연구해 시행하겠습니다.

▲타 후보보다 본인이 이사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점은
=저는 전기공사업계에 투신한 후 30여년을 전기공사인으로 살아왔고 경영에 임했고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조합 설립 때부터 조합원으로 참여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조합을 지켜봐 왔습니다.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성장과정 모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조합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기초가 됐고 출마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년 후 변화할 조합상은
=업계의 든든한 자랑스런 조합으로 환골탈태할 것입니다. 조합에 입성하게 되면 공약사항을 실현하는 것 외에도, 지금은 다 밝힐 수 없지만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산을 증식함으로써 업계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합니다.
무엇보다 조합원을 대하는 직원들의 태도와 분위기가 달라져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이 우선이고 먼저라는 생각을 갖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고 시스템을 바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밖에 후보께서 밝히실 사항은
=저는 “불가능은 없다. 하면 된다.”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기업을 경영해왔습니다. 정주영 회장이 우리나라 경제사에 남긴 많은 산물을 일궈 낸 밑바탕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과 굳건한 의지가 자리합니다. 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안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 정주영의 정신으로 조합의 자산을 크게 늘려 안정적으로 조합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합을 재탄생시킬 것입니다.
조합 이사장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염원이 더 큽니다. 조합원님들의 심부름꾼이 되어 먼 훗날 후배 조합원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광국이 되겠습니다. 조합의 재탄생을 위해 방관하지 마시고 조합의 주인이 되시어 끊임없는 관심과 채찍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 박광국 후보 프로필
-아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수료
-전기공사협회 이사/전기신문사 이사/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장/수원시 체육회 부회장/ 수원사랑 장학회 재단이사(현)/ 수원지방검찰청 법사랑 부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