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는 플랜트의 성능 평가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기초 지식 그리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발전소 성능감시 및 설계 과정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전소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열역학적인 측면에서나 설비 성능 측면에서 계속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 여러 기기로 구성된 복잡한 플랜트의 성능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이에 BNF테크놀로지는 발전공기업 및 민자발전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성능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2013년부터 매년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매회 약 20여명의 발전 플랜트의 운영 및 성능 담당자가 참석해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교육 세미나는 BNF테크놀로지의 성능감시 시스템인 ‘ETOPS’의 실시간 온라인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과 발전소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발전소 성능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열역학 법칙, 기력 및 복합화력발전소의 성능, 성능 설계 이론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특히 수강자들은 직접 성능설계 툴을 이용해 성능분석 및 진단 기능을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BNF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성능에 대한 기본지식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특히 관련 분야의 성능 전문가, 현직 대학 교수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감 있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