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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7일 중소기업 인증신제품(NEP) 판로확대를 위해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화력에서 현장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구매상담회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추천한 미래자동화 등 11개사(13개 품목)가 참가했고 서부발전 구매담당자와 1:1매칭으로 활발한 상담이 이뤄져 직접적인 구매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우수제품에 대한 현장부서의 구매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평택화력 등 4개사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현장구매상담회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이고 있다.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은 “서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서 기술적으로 우수한 인증신제품(NEP)을 적극 적용해 설비안정성에 기하고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상반기 사업소 순회구매상담회와 NEP 구매상담회의 개최에 이어 하반기에는 서부발전 등 발전6사가 공동으로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분야인 판로개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2024.4.18 목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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