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력수요관리 분야 외부 전문인사가 참여하는 ‘수요관리자문위원회’<사진>를 발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한전은 22일 본사 14층 전력부하제어실에서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수요관리 분야 외부전문가 11명이 참여하는 ‘수요관리자문위원회’ 발족 행사를 개최하고 전력수요관리 중장기 로드맵(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본격적인 정책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발족한 ‘수요관리자문위원회’는 전력수요관리분야 업계, 학회, 협회, 연구계, 언론 및 시민단체 등 각계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수요관리사업에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한전은 분기 1회 ‘수요관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수요관리자문위원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문위원회의 효율을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