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적 전력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사진>의 장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산업자원부와 전력거래소,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정책포럼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3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발전회사, 민간기업, 학계 및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참석, 전력산업에 ‘전력거러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초기에는 제도적 지원이나 정부의 우대 정책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대안 에너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장경쟁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