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현 중원전기(주) 전무이사 동탑산업훈장

중원전기(주)는 전년대비 46% 증가한 1,147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중원전기는 1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함께 이신현 전무가 동탑산업 훈장을 받아 경사가 겹쳤다.
이신현 전무는 중원전기 입사 후 제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구 소장을 거쳐 2007년부터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원전기에 근무해 온 이 전무는 여러 역경을 극복하고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면서 수출을 주도한 공로가 지대하다.
영업을 총괄 하면서 수출의 중요성을 파악해 자체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영업적인 면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및 품질, 구매 과정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매진했다.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방향으로 전사적인 차원의 수출 주도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었다. 신규시장 진출 및 기존 거래선과의 관계 심화를 꾀해 중동 및 동남아에서 중원의 평판을 컷 아웃스위치 아이템에서는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회사라는 평판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10% 미만에 불과하던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현재는 30%대까지 근접해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이라크 중동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인 중남미의 과테말라에 진출했다. 또한 그리스에도  주력 제품인 컷 아웃스위치(COS)를 수출해 동종 제품 업계 최초로 EU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전무는 해외 출장을 통해서도 해외 영업 팀을 직접적으로 이끌었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컷 아웃스위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2012년 선정된 바 있다. 이 전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규 시장인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회사 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KOTRA 및 한국전력(KEPCO)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시장 개척단 및 수출 촉진회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당사의 발전에 모색하고 있다.

엘에스산전(주) 5억불 수출탑
 
엘에스산전(주)은 54,926만 달러 어치의 제품을 해외에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1%가 늘어난 수치다.
LS산전은 1974년 창립 이래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환경 친화 및 에너지 효율적 토털 솔루션을 제공. 국내 1위 기업이자,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전장부품, HVDC 등 최첨단 그린 비즈니스로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이다.
해외 시장 개척 및 현지화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익성을 중심으로 과거 아시아 지역 위주에서 미주,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했다. 러시아 동구권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특공대 활동을 전개했다. 현지화 추진의 일환으로 중국의 대련과 무석, 베트남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중국 상해, 대련, 일본, UAE에는 판매법인과 현지지사를 설립해 현지에 맞는 전용제품 개발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전문가 육성 및 현지인의 당사 royalty 제고, 현지 유통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해 수출에 정진하고 있음.최근 3년간 수출실적은 2011년 USD 283,931천불, 2012년 USD 363,187천불, 2013년 USD 549,267천불을 달성했다. 수출 신장률은 전기산업 분야에서는 획기적인 51%를 기록했다. 당해 연도 무역수지는 USD 386,489천불로 외화가득률은 70%을 달성했다.
2011년에 이라크 변전소 재건 Project 참여한 LS산전은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송배전급 81개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총 4억 2,700만불을 수주했다. 이는 유럽회사 위주의 시장에서 최초로 일궈낸 쾌거로 60년 만에 비 유럽권 국가인 이라크 전력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임. 이라크 전력부의 변전소 수주로 인해 현지에서의 한국기업의 인지도가 상승하였으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LS산전은 해외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규격 취득 및 해외 특허 출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E, ICE, ANSI, UL, CE 등의 해외 규격 및 공인 인증을 취득, 경쟁력과 안전성을 갖춘 고품질의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 6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해 선진업체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주) 2억불 수출탑
 
비에이치아이(주)의 수출 신장률은 70%에 이른다. 22,175만불을 해외시장에서 획득, 2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1998년 설립이후 발전소, 제철소 등 산업용 플랜트에서 에너지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공헌하는 산업용 열교환기를 전문적으로 설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설립 당시에는 범우이엔지(주)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나, 2009년 사세확장 및 수출증대로 글로벌 경영의 필요성에 따라 비에이치아이(주)(BHI. Bumwoo Heavy Industry)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 KOSDAQ에 상장했고  현재 자본금은 64억원 수준이다.
비에이치아이 주식회사의 고속성장의 바탕에는 활발한 수출이 그 밑바탕이 됐다. 2005년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1천만불 수출의 탑, 2009년 7천만불 수출의 탑, 2010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2억불이 넘는 수출실적을 올렸다.. 그 결과, 2010년 948억에 불과했던 수출실적은 2011년 1634억, 2012년에는 2774억으로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세계 최대 발전설비전문업체인 Foster Wheeler社와의 기술협약으로 해외기술을 국산화했다. 자체 미래산업기술개발센터를 설립해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의 공동연구 및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KAIST와의 산학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07년 국내최초 미국 내 건설 800MW 화력발전소용 급수가열기를 수주하였고, HRSG(배열회수보일러) 분야에서 2008년 세계 7위, 2011년 에는 세계 2위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12년 HRSG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8년 연속 POSCO 인증 공급사 선정, 2006, 2009년 TOSHIBA 최우수 공급사에 선정되는 등 국내 유수의 EPC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EPC업체로 부터 그 실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극동전선(주) 2억불 수출탑 
극동전선(주)는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20,278만불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1969년 창사 이래 국가 기간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전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선박과 해양구조물에서 사용하는 케이블에 있어서는 세계시장의 리더로써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왔다. 2003년 5월 세계 최대의 전선그룹인 프랑스의 Nexans 그룹의 지분참여로 Nexans의 일원이 되었는데 소속되어 있는 수많은 업체 중 딱 두 군데만이 고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극동전선’이다. 충북 진천에 설립한 R&D CENTER는 보다 나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비를 확장할 정도로 세계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다.
극동전선은 2006년 1억불을 달성한 이래 힘든 역경 속에서도 점차적인 수출에 주력해 2011년 약 US 150,000천불, 2012년 US 168,000천불, 2013년도에 약 US 202,000천불을 달성했다. 주력 상품은 거의 세계일류화 제품인 선박용 특수전선으로 당해 연도 국가별 수출실적은 Local US 159,000천불, 일본 US 20,000천불, 싱가포르 US 15,000천불, India US 3,000천불, UAE US 3,000천불,China US 1,500천불, EU US 1,000천불로 나타났다.
극동전선은 고객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파악한 후 혁신제품을 개발 선보여 블루오션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글로벌시대를 주도해왔다.  ECO(친환경)용 케이블이나 특수 케이블들인 극저온 ‘ICEFLEX 케이블’, 해양용 ‘NEK TS 606’, ‘HIS 케이블’, ‘선박용 광케이블 및 LAN’, 군용 특수케이블 ‘QPL’ 등을  납품 및 개발 중에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등의 추운 지역에 사용되는 Offshore 용 케이블을 개발 중에 있다. 향후 경쟁기업이 따라오기 힘든 첨단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 등을 최우선 사업전략으로 내세워 향후 전망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