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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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발전 경인차로…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2013년 09월 30일 (월) 15:23:5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가을. 그 이름만 들어도 풍요로워지는 이 계절, 지령 300호를 맞이한「전력경제신문」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력공급량이 부족한 가운데, 매년 전기 냉·난방기기 사용에 들어가는 전력소비는 급증하면서 동·하절기마다 전력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원전 3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사상초유의 전력위기사태가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큰 전력 고비 없이 넘긴 이유는 바로, 사회 각계각층의 절전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절전’을 당장 눈앞에 닥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미봉책이 아닌, ‘나부터’ 시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정착시켜 후대에 올바른 에너지소비문화를 물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도 올바른 에너지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기 않을 것입니다. 국내 가전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1등급 기준과 대기전력 기준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ICT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의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효율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전력경제신문의 지령 300호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에너지 전문지로서 향후에도 보다 신속하고 알찬 에너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고,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에너지수요관리 정책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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