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9.6.17 월 16:18
> 뉴스 > 특집 > 기획특집 | 기획특집
     
"원자력ㆍ방사선, 일자리 창출할 창조경제 원동력"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2013년 09월 09일 (월) 10:43:5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o...원자력과 방사선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Connect to the Global Business!-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동위원소협회,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이전 행사와 차별화 된 국제컨퍼런스로 면모를 변신, 원자력과 방사선 산업의 현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미래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세계 원자력 방사선 엑스포에는 8개국 8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원자력 분야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2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한국의 원전기술 우수성을 뽐내고 수출주도형 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특히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방사선 산업을 돌아보며 방사선의 기여와 안정성을 재확인시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국제 컨퍼런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홍석우 조직위원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계의 원로인 정근모 박사가 기조연설에 나섰다.
홍석우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벌어진 원자력 비리에 대해 안타깝다”며 “이럴 때 일수록 원자력 업계가 반성과 함께 힘을 모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원자력 및 방사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원자력 관련업계가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국내외의 시장창출과 일자리창출 등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최근 벌어진 원전비리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시험성적서 검증제도 개선과 철저한 관리체계, 새로운 외부인사 영입으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원전산업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밀양송전탑과 관련해 “신고리 4호기가 내년 3월 가동되면 전력 수송을 위한 송전탑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국전력이 사회적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전의 해외수출에 대해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서 양국 정부가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윤 장관은 “우리나라 원전을 또 다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의지를 표시했다.
국제컨퍼런스는 한미원자력 협정부터 원전수출 대상국가의 정책 및 기술현황, 한일 거대 방사선 이설 이용현황과 원전 해체준비 및 전략, 사용 후 핵연료, 미래원자력 기술, 첨단 비파괴검사 장비 및 기술, 방사성 의약품과 저선량 방사선 기술의 현황과 미래 등 총 8개 세션으로 구성, 운영됐다.  한국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변 국가와의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매개체로 작용했다.
또한 약 30여명의 해외 원전 수출 대상국가의 주요 바이어와 방사선 분야 유력 바이어가 참여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개척의 도우미로 역할했다.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로버트 스톤 감독의 ‘판도라의 약속’을 국내에서 처음 상영됐다. 이 영화는 원자력 기술이 기후 재앙의 위협으로부터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동시에 수십억 인구의 빈국들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 개발도상국로 접어들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람객에게 울림을 전해줬다.

 ‘한국 원전산업의 미래와 한?미 원자력협력’ 포럼

o....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승구)는 4일 COEX C홀에서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최근 2년간 연장된 한·미 원자력협력 협정과 관련해 ‘원전산업의 미래와 한?미 원자력협력’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및 산·학·연의 원자력계 원로 및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8년 4월 고리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23기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고 UAE에 4기를 수출하는 등 원자력 선진국에 이르게 된 것은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러한 우리의 위상이나 국격에 맞게 향후 2년 동안 착실한 의견을 모아 한?미 양국이 공동의 가치와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선진적이고 호혜적’인 개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한양대 교수(KANS 전문위원)는 ‘바람직한 한?미 원자력협력 선진화 방향’에 대해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한 후 “한?미 양국은 글로벌 파트너로서 성숙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홍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회장은 ‘원전산업의 고도화와 해외협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해외 원전수출은 사업 리스크가 커 기술력은 물론 정치 외교와 사업관리 능력과 경험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국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국산화를 이뤘던 만큼, 한?미간에 긴밀한 협력으로 원전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임만성 KAIST 교수는 ‘사용후핵연료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협력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한?미간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력은 양국의 이익에 부합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므로 한국은 사용후핵연료의 효과적 관리를 통해 국가에너지 안보증진과 원전수출 경쟁력을 제고에 바탕이 될 것이며 미국은 이를 통해 국제적 원자력거버넌스의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김성년 전 KAERI 소장, 하태원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가 참여해 원전산업의 미래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방향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0
0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