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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그린파워, 기존 집단에너지사업 신기원 이룬다
김영호 대구그린파워 대표이사 인터뷰
2013년 06월 10일 (월) 11:26:1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영호 대표이사는
▲1992년 한전 인사제도 부장 ▲1995년 한전 전력연구원 행정실장 ▲1999년 한전 강원 부지사장 ▲2000년 한전 남부발전 발족준비처장▲2001년 남부발전 관리지원처장 2004년 남부발전 사업처장 ▲2004년 남부발전 기획처장 ▲2010년 5월~현재 대구그린파워(주) 대표이사.
남부발전의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이 새로운 신기원을 일궈내고 있다. 집단에너지사업은 사업초기 수익성이 좋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인식을 깨고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성공신화’는 기존의 사업을 답습하는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과감히 ‘접목’했기 때문이다.
 인천, 광주, 부산 등 유사 집단에너지사업의 경우, 공통적으로 열수요에 맞춰 설비규모를 정한다. 하지만 인허가 받은 사업지구의 택지개발, 분양·입주 등이 지연될 경우 사업초기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물론이고 현금흐름 마저 나빠져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가동 후 10년 가량 적자가 가중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대구그린파워라고 해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상황은 더 심각했다. 기대를 모은 대구혁신도시의 경우 경기부진 여파로 시설규모가 축소됐다. 여기에 더해 이전 공공기관의 용적률이 줄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최대열부하가 당초 예상보다 25%이상 감소해 열공급만으로는 수익성이 악화될 것은 명약관화했다.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커졌다.
 뭔가 타개책이 필요했고 2011년 10월 김영호 대구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 후 전격적으로 발전설비 용량을 400MW급으로 격상, 돌파구를 찾았다. 열공급 위주의 사업을 발전사업 위주로 재편한 것이다. 특히 G/T, S/T의 구조가 일축형인 지멘스의 최신 기종인 발전기를 채택해 기존 발전기보다 열효율을 2%이상 높였다. 그는 “준공이후 초기 단계 고효율 설비 가동 영향 등을 감안하면 2017년까지 약 6,0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제 대구사업은 사업초기에는 발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실현하고, 기저발전기 확
   
◇ 사업 추진 연혁
▲2007년 11월 :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 ▲2008년 12월 제4차 전력수급계획 반영▲공동사업 참여자 협약(남부발전, 롯데건설, 대성에너지, BHI) ▲2010년 5월 대구그린파워 법인설립 등기, 김영호 초대사장 부임, 사무실 개소 ▲2011년 10월 사업변경 허가(200→400MW급) ▲2012년 9월 주기기 및 EPC 계약 체결▲2012년 9월 본 공사 착공 ▲2012년 11월 지역난방 열공급 개시 ▲2013년 10월 열공급설비 준공 ▲2014년 6월 상업운전 개시 ▲2014년 10월 종합 준공
◇사업 추진 개요
▲위치: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524-13(혁신도시 내) ▲부지면적 : 49,789㎥(약 15,083평) ▲설비규모: 열병합설비-415MW급 1기, 지역난방설비-첨두부하보일러 2기 축열조 1기▲건설기간 2012년 9월 24일~2014년 10월 31일 ▲총 사업비: 6,375억원
 

충으로 인해 이용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중기 이후에는 열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입니다. 기존 집단에너지사업의 약점을 보완하고 복합화력발전의 한계를 극복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모델을 확정한 것이지요.”
 대구그린파워가 사업성을 확보하고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를 보이자 금융기관들로부터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는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상 가장 낮은 금리로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기폭제가 됐다. 최근 경제상황도 저금리, 저성장 기조로 바뀌면서 자금조달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최근 들어 기준금리가 인하되었고 자금시장에서는 유동성 넘치는 상황도 청신호로 작용했다. 이같은 외부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4%대의 저금리로 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이다. 대구그린파워는 6월 5일 국민, 외환은행 등 10여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주단으로부터 4,781억원의 PF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는 발전설비 용량격상이라는 용단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며 4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먼저 사업구조가 상당부분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차입해 건설하는 사업 특성을 살려 효율성이 있고 내실 있는 발전소 건설에 초점을 맞췄고 계약사항에 대한 검토부터 챙겼다. 용량격상에 따라 부지를 추가 매입하면서 선납할인과 할부조건 변경, 행정관서와 협의를 진행하여 당초 감정가보다 낮게 매입해 22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LTSA(장기유지보수)계약을 맺을 때는 지멘스와 결렬직전까지 가는 끈질긴 협상 끝에 같은 기종을 적용한 타사 발전소보다 150억원 이상 절감해 체결했다. 조립보험도 국내 최저 수준 금리로 타 프로젝트 대비 6억원 이상 절감한 가격으로 계약했다. 공사분야도 전체적으로 재검토한 후 본안을 가지고 행정관서와 협의에 나섰다. 지하차도 폐지로 열수송 거리를 축소함으로써 약 23억원을 절약했다. 발전소 관리동과 제어동 건물을 통폐합함으로써 약 30억원, 송전선로 설치에서는 전력구 공법변경을 통해 각각 약 150억원을 절감했다. 400여 억원이라는 비용 절감은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졌다.
 2012년 9월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은 혁신도시 일대 49,789㎡(1만5,000평)부지에 415MW급 발전설비와 지역난방 설비를 지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내년 10월 준공을 종합준공을 목표로 총 공사비가 6,375억원이 투입되는 이 설비는 서울화력(당인리)이후 도심에 건설되는 첫 발전소다. 그는 “당초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시기는 내년 8월말이지만, 전력수급 부족에 따른 하계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기를 당겨 내년 6월말 가동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이 대구에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배경이 궁금해졌다.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내는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열병합발전소가 없고,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여러 혁신도시들 가운데 대구혁신도시를 보다 살고 싶은 곳, 보다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우리 발전소가 일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남부발전은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열병합발전소가 갖는 장점 및 대구혁신도시에서의 위상을 고려해 대구그린파워 건설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구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의 역사는 남부발전이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를 따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2008년 12월 제4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하고 2009년 남부발전을 주축으로 롯데건설, 대성에너지, BHI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협약을 맺었다. 남부발전은 대구지역 도시가스사업자인 대성에너지 등 관련 협력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0년 5월 대구그린파워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고 김영호 초대사장이 부임했다.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회사와 지역에 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도시가스회사가 공동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사업에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사업의 장점을 설명한 그는 “대구그린파워는 대구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확신하고 “지역난방의 우수성과 사용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2014년 종합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대구 혁신도시 내 건설 현장은 아연 활기로 넘쳐난다. 대구그린파워 전 직원은 일찍 찾아 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발전설비, 기계공사, 지역난방설비 건설에 급피치를 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발전설비 건설의 경우, 각종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일공사를 시작으로 관리·주제어동 건물과 지하 매설 냉각수 배관, 전기 케이블 포설을 위한 덕트 뱅크 공사가 한창이다. 기계공사는 5월부터 발전설비에서 가장 중요한 터보셋 설치를 위한 철근조립 작업과 배열회수보일러 케이싱 설치 등 기계설치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12월 수압시험을 목표로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기초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지역난방설비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축열조·원수저장탱크 공사와 열공급을 위한 PLB 설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올 10월 시운전을 거쳐 10월말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창기 허허벌판이던 황무지 위에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발전소가 하나 하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을 보는 김 사장의 소감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3년 전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이 곳에 사무소를 꾸릴 때는 직원이라고 해야 고작 남부발전에서 파견된 직원 3명에 불과했다. 회사 역시 아무 것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짧은 시간 내에 제대로 된 회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가 겪었을 고초는 미뤄 짐작이 되는 대목이다. 그는 “30년 이상의 직장생활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부발전에서 보냈고 한전 시절, 남부발전 발족준비처장을 지내며 발전회사 분사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그 당시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가 새로운 회사의 기반을 다지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술회했다.
 “비록 발전설비를 격상한 조치가 당초 계획보다 발전소 준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되었지만, 사업성을 제대로 갖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30년 이상 정상 가동이 가능한 고품질 발전소를 짓겠다는 일념 하에 전 직원과 더불어 한 마음 한 뜻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는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니 저를 믿고 따라준 모든 직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현재 40%의 공정률을 이루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루라도 빨리 준공을 앞당겨 우리 발전소가 전력시장에 편입되어 수익을 창출하고 또 국가적 전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수고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만드는 것이 회사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초대 사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중동 건설 현장 사무실을 방불케하는 그의 집무실에 걸린 액자에 적힌 회사 경영방침이 눈에 들어왔다. ‘좋은 회사’, ‘건강한 회사’, ‘깨끗한 회사’, ‘아름다운 회사’다. 친근하면서도 정겨운 경영방침에 숨겨진 뜻을 물었다.
 “경영방침은 쉬우면서도 깊은 뜻을 내포하는 우리말 형용사를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전 임직원이 항상 그 뜻을 새기고 염두에 두어 그에 걸맞는 회사를 만들도록 다같이 합심하자는 의미”라는 답이 돌아왔다.
 “ ‘좋은 회사(Best Company)’는 말 그대로 회사가 좋아 고객인 국민과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그래야 직원들의 사기도 앙양되고 애사심도 높아져 회사가 발전합니다. 아울러,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발상의 전환으로 종업원들의 창의성이 넘쳐나는 회사가 되어야 좋은 회사입니다. ”
 “ ‘건강한 회사(Healtiest Company)’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를 만들자는 것인데 이것은 회사 존립의 기반이 되므로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비품을 아껴 쓰는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주기기, 설계용역, 건설공사, 부지매입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계약들을 당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하여 향후 운영단계에서 자금난을 겪지 않고 발전소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사업초기부터 노력하자는 취지입니다.”
 “ ‘깨끗한 회사(Clean Company)’는 협력사 등 관계사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수수를 금지하고 납품비리 역시 단호히 척결하는 등 우리 스스로가 먼저 청렴함을 표방해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하자는 것과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회사를 만들자는 뜻입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회사(Beautiful Company)’는 공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인재의 잠재력을 분출시키며 나눔과 배려가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사업이 전기와 열이라는 공공재를 공급하기에 그 자체로도 일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내부적으로 훌륭한 기업문화를 보유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회사를 만들어 공익적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고, 자부심을 갖자는 의지를 함의하고 있습니다.”
올 해 대구그린파워가 추구하는 3대 경영목표는 철저한 안전관리, 철저한 품질확보, 공기단축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무재해·무사고 현장을 만들기 위해 통합안전관리센터 설치, 전담인력 배치와 함께 작업자들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늘 가지도록 주기적으로 교육도 실시할 것입니다.”
 덧붙여, ‘철저한 품질확보’에 나설 것임을 역설했다. 발전소 품질은 회사 수익과 직결되고 외부차입을 통해 투자비의 대부분을 조달해야 하는 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과제이자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가치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그는 “엄격한 설계검토와 공정관리, 불법하도급 근절 등 책임의식을 갖고 품질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13년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아주 중요한 해”라는 그는 이러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확보를 바탕으로 “조기준공을 통해 상업운전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공기를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하계 전력 피크 때 많은 수익을 창출해  대내적으로 사업초기 현금흐름 개선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는 국가적 전력난 해소에 일조하겠다는 게 그의 방침이다.
 그는 ‘철저한 안전관리’, ‘철저한 품질확보’, ‘공기단축’이 3박자를 잘 이루도록 평소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또 강조한다고 말했다.
 탁월한 업무 능력과 담백한 성품의 소유자인 그가 짧지 않은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견지한 덕목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다. 그는 “구성원 개개인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처리를 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비효율 등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면서  “그러한 작은 인식의 변화들이 모이고 쌓여 종국적으로 회사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커다란 경쟁력으로 작용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창의적이고도 혁신적인 발상으로의 전환’을 꼽았다. 
   
 
“비단 우리 사업영역에서만이 아니라 앞으로 기업활동의 제반여건과 환경, 그리고 사회·경제적 모든 부문들이 지금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해갈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는 개인의 자질향상과 회사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부단히 새로운 기술을 흡수할 수 있고 깨달아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때문에 그는 창조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낸 경영책 마련과 그것을 실현하는 것만이 장차 회사의 미래와 영속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차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그가 직장생활을 올곧게 해 온 버팀목 가운데 하나다.  어려워 보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열과 성을 다해서 해내고자 노력한다면 반드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고 능히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내가 맡은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근무하고 나아가 인접분야의 지식과 경험도 틈틈이 쌓아서 전문성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저희가 발전소 건설단계이므로 현 시점에서 필요한 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향후 운영단계를 대비한 선행학습과 교육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그것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일의 능률도 높아지고 그에 따른 괄목할만한 성과도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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